[장소 추천]업사이클링으로 재탄생한 공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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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으로 재탄생한 공간 5



공간 업사이클링, 무엇일까요? 어떠한 공간에 새로움을 더해 가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일을 말해요. 서울의 어니언 성수, 속초의 칠성조선소, 강화도의 조양방직. 이곳들은 모두 업사이클링을 통해 탄생한 공간입니다. 탐방은 이곳들에 비해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매력있는 모습으로 재탄생한 로컬의 공간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양지리 창고


철원 양지리에 방치되었던 이 창고는 영화관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곳에는 빔프로젝터와 스피커, 오디오, 턴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원하는 것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잔뜩 먹으며 소파와 빈백에 앉아 영화를 볼 수 있는 것이죠.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낭만농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양지리 창고에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탐방



2. 개항백화


과거의 문화가 살아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개항로에는 특이한 백화점, 개항백화가 있습니다. 백 가지의 물건을 팔지는 않지만, 백 가지 이야기를 담고자 하지요. 와인샵부터 니치 향수샵, 아포카토 전문점 등이 입점되어 있고, 때때로 전시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구옥을 개조한 개항백화는 기존에 있던 유리 샹들리에를 비롯한 특색 있는 구조물은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들을 더해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개항백화



3. 눈먼고래


100년이 넘는 시간을 버텨 온 두 채의 제주 전통 돌집이 민박집이 되었습니다. 제주 돌집의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낮은 층고와 울퉁불퉁한 벽은 그대로 살렸어요. 기존의 고재는 가구로 재탄생되었고요. 그러면서도 주변의 마을과 바다 경관을 내부에서 볼 수 있도록 창을 내었지요. 제주의 전통을 간직한 눈먼고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하룻밤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눈먼고래



4. 연당림


경상북도 영양에 위치한 연당림은 고택을 개조한 카페입니다. 약 120년 전에 지어진 한옥 두 채와 약 50년 전에 건축된 근대식 건물 두 채로 이루어진 공간이지요. 이곳에서는 옛날의 흔적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난 재료를 활용해 만든 메뉴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연당라떼부터 영양사과라떼, 고추와 산나물이 들어간 스콘까지. 어디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메뉴들이지요. 밤에는 하늘을 수놓는 별들을 볼 수 있다고 하니, 하늘을 바라보며 음료 한 잔 마시는 건 어떨까요?

©️연당림



5. 솟솟리버스


1970년대에 지어진 낡은 횟집은 친환경 프로젝트 공간 ‘솟솟리버스’로 재탄생했습니다. 필요하지 않은 구조를 철거하거나 보강하는 정도의 공사만 진행하여 매장을 완성했지요. 이렇게 탄생한 솟솟리버스는 코오롱스포츠의 모든 친환경 활동을 담은 공간이에요. 이곳에서는 100% 리사이클된 제품만을 취급하여 버려진 에어백을 활용해 만든 노트북 가방, 트래킹화 끈으로 만든 키링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코오롱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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