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추천
#음악감상실 #음악 #광주 #대전 #대구 #서울
추운 계절에는 따뜻한 차를 후후 불며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여유를 부려보고 싶어요. 창밖은 하얀 세상, 나는 따뜻한 실내, 그리고 감미로운 음악! 왠지 낭만 있지 않나요? (°◡°♡).:。 오늘은 전국에 숨겨진 음악 감상실을 소개할게요. 클래식부터 최신 유행곡까지, 취향 따라 듣는 재미가 쏠쏠할 거예요.
베토벤음악감상실 ©WEBZINE ACC / 전기줄 위의 참새 ©충청투데이
(📍광주) | 베토벤음악감상실
43년째 광주의 음악 덕후들을 사로잡고 있는 고전음악의 성지! 광주의 베토벤음악감상실*은 광주와 전남을 포함해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전음악 감상실이에요. 현재 사장님은 초창기 단골이셨는데, 개인 사정으로 광주를 떠난 옛 사장님으로부터 인수하여 흔적과 추억을 지키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문을 열고 있어요. 입장료를 내면 음료와 함께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죠. 오래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묵직한 울림은 힐링 그 자체랍니다. 매주 수요일, 토요일에 열리는 정기 음악 감상회도 놓치지 말아요. ( ˊ ᵕ ˋ )♡.°⑅
(📍대전) | 전기줄 위의 참새
희귀 LP와 최신 CD의 공존, 짹짹~🐦 대전 전기줄 위의 참새는 옛날 노래부터 최신곡까지,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어요.🤘 수집광인 사장님이 직접 DJ를 하시는데요, 가게를 가득 채운 LP들도 중학생 때부터 직접 모아온 것이죠. 희귀 음반이나 한정판을 종종 보여주시기도 한다고. 옛 노래만 고집하지 않고 최신 유행곡 신청을 소화하기 위해 최근에는 최신 CD까지 구비해 두었어요. 풍부한 선율로 맞춰진 진공관 스피커에서 울리는 생생한 음질, 노래 한 곡, 한 곡에 정성이 가득 느껴져요.
하이마트음악감상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 ©리홀뮤직갤러리
(📍대구) | 하이마트음악감상실
하이마트에서 음악을 듣는다고요? 네, 물론이죠! 독일어로 ‘마음의 고향’을 뜻하는 하이마트음악감상실은 대구의 오래된 감성 명소예요. 1957년부터 문을 열어 3대째 이어져 왔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 포인트랍니다. 8천 원의 입장료만 내면 음료, 작은 다과와 함께 클래식부터 최신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고품질 사운드로 즐길 수 있어요. 신청곡을 기다리며 듣는 선곡들 속에서 의외의 인생곡을 만날지도 몰라요. 내 마음의 고향 여기 있었다.:(˘•̥ㅁ•̥˘ ):
(📍서울) | 리홀뮤직갤러리
음악에 진심이라면 꼭 가봐야 할 서울 성북구의 음악감상실, 리홀갤러리예요.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모은 십만 장이 넘는 LP·CD·카세트테이프 등과 1930년대 전후로 만들어진 진공관 오디오까지 모여있어요. 귀한 자료들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2014년에 열린 공간이죠. 신청곡을 받아 소유하고 있는 음반에 한해 음악을 틀어주는데, 장르별 음색을 최대한 살린 사운드가 압도적이에요. 북악자락에 가득 찬 음악을 향한 진심, 함께해요.🌟
💬 탐방러의 추천
(📍부산) | 니사 부산에 ‘니사’라는 LP 바요!
(📍원주) | 버드랜드커피클럽 사장님께서 재즈를 좋아하시는지 공간 콘셉트도 재즈바, 흘러나오는 음악도 재즈예요 :) 재즈의 매력을 여기서 알게 되었답니다! 커피랑 디저트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서울) |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지방인이지만 서울에 갈 일이 생기면 꼭 한 번씩 들렀다 가는 곳이에요. 1층과 2층에서 LP를 청음 하거나 구매할 수 있고, 카페도 함께 있어요. 테이프도 있어서 갈 때마다 구매욕구가 뿜뿜하는 곳이랍니다.
장소│추천
#음악감상실 #음악 #광주 #대전 #대구 #서울
추운 계절에는 따뜻한 차를 후후 불며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여유를 부려보고 싶어요. 창밖은 하얀 세상, 나는 따뜻한 실내, 그리고 감미로운 음악! 왠지 낭만 있지 않나요? (°◡°♡).:。 오늘은 전국에 숨겨진 음악 감상실을 소개할게요. 클래식부터 최신 유행곡까지, 취향 따라 듣는 재미가 쏠쏠할 거예요.
베토벤음악감상실 ©WEBZINE ACC / 전기줄 위의 참새 ©충청투데이
(📍광주) | 베토벤음악감상실
43년째 광주의 음악 덕후들을 사로잡고 있는 고전음악의 성지! 광주의 베토벤음악감상실*은 광주와 전남을 포함해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전음악 감상실이에요. 현재 사장님은 초창기 단골이셨는데, 개인 사정으로 광주를 떠난 옛 사장님으로부터 인수하여 흔적과 추억을 지키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문을 열고 있어요. 입장료를 내면 음료와 함께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죠. 오래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묵직한 울림은 힐링 그 자체랍니다. 매주 수요일, 토요일에 열리는 정기 음악 감상회도 놓치지 말아요. ( ˊ ᵕ ˋ )♡.°⑅
*탐방도 광주 여행 중 베토벤음악감상실을 다녀왔어요. 광주에서 발견한 다른 명소도 궁금하다면, 탐방의 광주 여행기 🔗B(book)와 D(drip coffee) 사이의 C(culture)를 읽어보세요.🤩
(📍대전) | 전기줄 위의 참새
희귀 LP와 최신 CD의 공존, 짹짹~🐦 대전 전기줄 위의 참새는 옛날 노래부터 최신곡까지,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어요.🤘 수집광인 사장님이 직접 DJ를 하시는데요, 가게를 가득 채운 LP들도 중학생 때부터 직접 모아온 것이죠. 희귀 음반이나 한정판을 종종 보여주시기도 한다고. 옛 노래만 고집하지 않고 최신 유행곡 신청을 소화하기 위해 최근에는 최신 CD까지 구비해 두었어요. 풍부한 선율로 맞춰진 진공관 스피커에서 울리는 생생한 음질, 노래 한 곡, 한 곡에 정성이 가득 느껴져요.
하이마트음악감상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 ©리홀뮤직갤러리
(📍대구) | 하이마트음악감상실
하이마트에서 음악을 듣는다고요? 네, 물론이죠! 독일어로 ‘마음의 고향’을 뜻하는 하이마트(Heimat)음악감상실은 대구의 오래된 감성 명소예요. 1957년부터 문을 열어 3대째 이어져 왔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 포인트랍니다. 8천 원의 입장료만 내면 음료, 작은 다과와 함께 클래식부터 최신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고품질 사운드로 즐길 수 있어요. 신청곡을 기다리며 듣는 선곡들 속에서 의외의 인생곡을 만날지도 몰라요. 내 마음의 고향 여기 있었다.:(˘•̥ㅁ•̥˘ ):
(📍서울) | 리홀뮤직갤러리
음악에 진심이라면 꼭 가봐야 할 서울 성북구의 음악감상실, 리홀갤러리예요.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모은 십만 장이 넘는 LP·CD·카세트테이프 등과 1930년대 전후로 만들어진 진공관 오디오까지 모여있어요. 귀한 자료들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2014년에 열린 공간이죠. 신청곡을 받아 소유하고 있는 음반에 한해 음악을 틀어주는데, 장르별 음색을 최대한 살린 사운드가 압도적이에요. (주로 장르는 클래식·팝·재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북악자락에 가득 찬 음악을 향한 진심, 함께해요.🌟
💬 탐방러의 추천
(📍부산) | 니사 부산에 ‘니사’라는 LP 바요!
(📍원주) | 버드랜드커피클럽 사장님께서 재즈를 좋아하시는지 공간 콘셉트도 재즈바, 흘러나오는 음악도 재즈예요 :) 재즈의 매력을 여기서 알게 되었답니다! 커피랑 디저트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서울) |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지방인이지만 서울에 갈 일이 생기면 꼭 한 번씩 들렀다 가는 곳이에요. 1층과 2층에서 LP를 청음 하거나 구매할 수 있고, 카페도 함께 있어요. 테이프도 있어서 갈 때마다 구매욕구가 뿜뿜하는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