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가이드 방울, 인생 첫 출장을 떠나다!

2022. 6. 29.



며칠 내내 하늘이 꾸물거리고, 비가 내리는 걸 보니 장마가 시작되긴 했나 봐요. 탐방러님은 비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습한 기운, 우산을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비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근래에는 비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답니다. 경기도 양평의 현숙님과 만났을 때, 날이 가물어 농사를 짓는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을 눈으로 봤기 때문이에요. 이번 장마철에는 너무 많은, 또 너무 적지 않은 적당한 양의 비가 내리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럼 일곱 번째 탐방 레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책을 통한 연결을 만들고 있어요.


 


첫 번째 로컬지향자는 지영님입니다. 지영님은 경기도 안성에서 동네 서점 '다즐링북스'를 운영하고 있는 책방 지기랍니다.


다즐링북스에서는 독서모임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세계 문학을 함께 읽는 모임, 사회문제와 관련된 책을 읽는 모임, 시를 읽고 나누는 모임 등 다양한 모임이 있지요. 지영님이 어쩌다가 서점을 운영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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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어요.


 


두 번째 로컬지향자는 보미님입니다. 보미님은 서울의 길 위 평범한 이야기를 제품에 담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어요.


영국으로 떠났던 보미님은 화려한 명소보다 그 속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눈길이 갔다고 해요. 이를 계기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을 전달하는 브랜드를 만들었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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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에게 제보하기📣


탐방레터는 로컬지향자분들의 제보를 받아 소개해 드립니다😊 신제품 출시 소식부터 평범한 일상까지, 모든 이야기를 환영해요. 인터뷰를 통해 만났던 분들부터 로컬에서 한 달 살이를 하고 있는 분들, 로컬을 지향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니 편하게 제보해 주세요. 그럼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탐방에게 제보하기(무료)



✨(모집) 다즐링북스에서 시를 읽고 나누는 모임에 참여할 분을 모집합니다✨

"시 읽고 나누는 모임 '우리에겐 시가 필요해’에서 7월에는 이병률 시인의 시집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를 읽고 만납니다. 이 모임에서는 참가자들이 이 시집에서 가장 좋았던 시, 인상 깊었던 시, 이야기해보고 싶은 시, 낭독하고 싶은 시 등등 두어 편 정도를 골라오시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그러다 보면 시가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고 시를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왜 시가 좋은지, 사람들이랑 시 이야기를 하는 게 왜 재밌는지 알게 되실 거예요."

📌 날짜 : 7월 15일(금) 저녁 7시 30분
📌 장소 : 다즐링북스(경기도 안성시 비룡6길 13-8 보보스 1층)
📌 자세한 정보는 다즐링북스 인스타그램(@darjeeling_books)에서 확인하세요!

 

Ⓒ다즐링북스(지영님)


✨탐방가이드 방울, 첫 출장을 떠나다✨

지난주에는 1박 2일로 출장을 다녀왔어요😊 인생 첫 출장이라서 조금 설렜답니다! 7월부터는 한 달 단위로 주제를 정해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어요. 어떤 주제일지, 어떤 분들을 만났을지, 또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하시죠? 곧 소개해드릴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기대하셔도 좋아요!)

 

Ⓒ탐방



주변 사람에게 탐방레터를 소개하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복사하세요!
> https://tambangletter.stib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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