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

안녕하세요, 탐방러님! 탐방가이드 방울🍅입니다. 벌써 6월이라니, 일 년이라는 시간은 참 빠른 것 같아요.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것은 때론 울적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남은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그래서 저는 6월을 맞이하면서 더 좋은 탐방 레터를 쓰기 위해 글쓰기 클래스를 신청했답니다. 탐방러분들도 올해의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계획을 생각하며, 6월을 기쁘게 맞이하시길 바라요! 그러면 지금부터 다섯 번째 탐방 레터 시작합니다🎬!

창고 영화관을 빌려드려요.

오늘의 로컬지향자는 낭만농객의 수완님입니다. 수완님은 방치되었던 철원 양지리의 한 창고를 영화관으로 재탄생시켜 사람들에게 낭만적인 농촌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어요.

자연에서 아무 욕심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꿈꾸는 수완님은 낭만농객의 페르소나를 자신으로 설정하여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자신이 가고 싶은 공간을 만들고 있어요. 고립을 꿈꾸던 수완님은 어쩌다가 철원에서 일을 하게 되셨을지, 더 많은 이야기는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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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공원을 탐(探)하다> : 매일 가도 모르는 공원 이야기

탐방러분들께 공원은 어떤 의미인가요? 공원은 운동을 하는 공간, 가족들과 피크닉을 하는 공간, 혹은 혼자서 사색에 빠지는 공간이기도 하지요.

탐방러분들과 함께 읽을 두 번째 탐방북은 <도시 공원을 탐(探)하다>입니다. 도시 안에 만들어진 공원에 관한 A부터 Z까지를 세세하게 정리한 책이지요. 서울에 만들어진 몇몇 공원들의 역사부터 이슈까지 재밌게 풀어냈어요. 이 책을 함께 읽고 각자 동네 공원을 한 바퀴 산책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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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로컬지향자들의 근황을 찾아서💭

탐방이 소개했던 로컬지향자분들이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다는 의견이 있었어요. (탐방러분들의 의견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종종 로컬지향자분들의 근황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오늘은 인천의 종범님과 남해의 성민님의 최근 소식을 들려드릴게요.

1) 종범님✨ '스펙타클 매거진 vol.2' 출간

서울로 가는 지하철에서 억울함을 느껴 인천을 '내가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고 있다는 종범님을 기억하시나요? 종범님은 최근 '♡두근두근 마계인천♡'이라는 주제로 2번째 잡지를 출간하셨어요. 텀블벅을 통해 펀딩에 성공하셨다는 기쁜 소식도 함께 들려왔죠. 펀딩으로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 글씨를 클릭하여 온라인 구매처로 이동해 보세요👀!

                                                                                                                 Ⓒ스펙타클워크

2) 성민님✨ 남해 무지개마을을 떠나다

성민님은 남해로 귀촌하여 친구들과 함께 소멸하는 방법을 탐구하며 천천히 자신들의 삶의 방향을 규정해 나가고 있던 로컬지향자였어요. 남해에서 계속 이동하며 살아간다는 성민님은 인터뷰 당시에 거주하던 남해의 무지개마을을 떠난다고 합니다. 이 글씨를 클릭하여 남해 무지개마을에서의 마지막 일상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해변의카카카

주변 사람에게 탐방레터를 소개하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복사하세요!
> https://tambangletter.stibee.com/ 

탐방러님, 오늘의 탐방레터는 어떠셨나요?
탐방이 만나봤으면 하는 로컬지향자 혹은 탐방러 추천을 비롯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