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4

달력이 딱 한 장 남았어요. 연말 약속도 하나둘 잡히고 있죠. 정신없는 연말이지만, 스스로를 챙기고 돌보는 시간도 필요해요. 그래서 저는 틈나는 대로 올해 있었던 일과 생각을 기록하고 있어요. 스스로에 대한 뿌듯함과 대견함을 느끼고 있죠. 물론 내년에 하고 싶은 일도 몇 가지 적고요!
탐방러님은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하고 있나요? 내년 계획을 세우신다면 로컬에 가는 계획도 하나쯤은 적어보면 좋겠어요. 바다에서 수영하기도 좋고, 나만의 로컬 맛집 찾기도 좋아요! 오늘은 설레는 마음으로 내년의 계획을 떠올리며 레터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지금부터 열여덟 번째 탐방 레터를 시작할게요!🎈
- 방울 드림 🍅
라이프 | 인터뷰

함께하는 정원을 만들고 있어요.
탐방러님은 어떤 집에서 살고 싶나요? 저는 어릴 적부터 정원이 딸린 집을 꿈꿨어요. 알록달록한 꽃과 식물을 키우는 게 로망이었죠. 하지만 서울에서 정원을 갖기란 참 어려워요. 방 한편 작은 화분으로 정원의 욕망을 해소할 뿐이죠. 그런데 서울 방방곡곡 정원을 만드는 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서울가드닝클럽의 가영님이에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가영님을 만났답니다!
"우연히 공간이 하나 생겼어요.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작은 옥탑방이었죠. 공간을 그냥 놀리기도 아깝고 그동안 배웠던 가드닝을 실제로 해보고도 싶었어요. 저층 빌라들이 모여있는 마을이었는데, 이 동네에서 정원을 가진 사람은 없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과 공유하는 정원을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죠. 그게 서울가드닝클럽의 시작이에요."
탐방러님, 마지막으로 흙을 만졌던 때가 언제인가요? 저는 쉽게 떠오르지 않네요. 사실 우리 주변에서 흙을 보기도 어려워진 것 같아요. 어렸을 적만 해도 흙과 모래로 채워져 있던 놀이터가 지금은 우레탄 포장이잖아요. 그렇기에 도시 한가운데에서 정원을 가꾸는 서울가드닝클럽과 크루들이 부러웠어요. 아래 버튼을 눌러 가영님이 전하는 가드닝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인터뷰 전문 보러 가기
💡 새로운 탐방 이용방법 tip
지난 뉴스레터에서 말씀드렸듯이 탐방은 재탄생했어요.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
'라이프'는 인터뷰와 로컬경험담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인터뷰에서는 로컬로 먼저 떠난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 그리고 그와 관련된 로컬 정보를 만날 수 있어요. 로컬경험담에서는 탐방러들이 직접 공유하는 로컬살이 경험담을 들어볼 수 있죠. 탐방의 라이프 탭을 눌러보세요! 분명 다채로운 로컬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똑똑똑, 소식 왔어요!
✨ '배다리 영감 반상회' 진행
내가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고 있다던 인천의 종범님을 기억하시나요? 종범님의 아지트인 스펙타클타운은 인천 배다리에 위치해 있어요. 왜 배다리에 공간을 열었을까요? 오늘 소개할 '배다리 영감 반상회'에서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요! 이 행사에서는 종범님과 함께 배다리를 걷고 로컬 콘텐츠를 읽으며 동네의 또다른 가능성을 상상하고 대화해요. 배다리에 위치한 카페 '동양이 배관'도 함께 한다는 점! 배다리와 스펙타클타운 그리고 동양가배관이 궁금한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 새로운 영감을 채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배다리 영감 반상회에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 일시 | 22. 12. 31. 14:00 ~ 17:00
📌 장소 | 인천 배다리 일대
📌 비용 | 무료
📌 신청방법 | 링크

Ⓒ스펙타클워크
탐방에게 제보하기📣
탐방레터는 로컬지향자분들의 제보를 받아 소개해 드립니다😊 신제품 출시 소식부터 평범한 일상까지, 모든 이야기를 환영해요. 인터뷰를 통해 만났던 분들부터 로컬에서 한 달 살이를 하고 있는 분들, 로컬을 지향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니 편하게 제보해 주세요. 그럼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탐방에게 제보하기(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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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4
달력이 딱 한 장 남았어요. 연말 약속도 하나둘 잡히고 있죠. 정신없는 연말이지만, 스스로를 챙기고 돌보는 시간도 필요해요. 그래서 저는 틈나는 대로 올해 있었던 일과 생각을 기록하고 있어요. 스스로에 대한 뿌듯함과 대견함을 느끼고 있죠. 물론 내년에 하고 싶은 일도 몇 가지 적고요!
탐방러님은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하고 있나요? 내년 계획을 세우신다면 로컬에 가는 계획도 하나쯤은 적어보면 좋겠어요. 바다에서 수영하기도 좋고, 나만의 로컬 맛집 찾기도 좋아요! 오늘은 설레는 마음으로 내년의 계획을 떠올리며 레터를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지금부터 열여덟 번째 탐방 레터를 시작할게요!🎈
- 방울 드림 🍅
라이프 | 인터뷰
함께하는 정원을 만들고 있어요.
탐방러님은 어떤 집에서 살고 싶나요? 저는 어릴 적부터 정원이 딸린 집을 꿈꿨어요. 알록달록한 꽃과 식물을 키우는 게 로망이었죠. 하지만 서울에서 정원을 갖기란 참 어려워요. 방 한편 작은 화분으로 정원의 욕망을 해소할 뿐이죠. 그런데 서울 방방곡곡 정원을 만드는 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서울가드닝클럽의 가영님이에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가영님을 만났답니다!
"우연히 공간이 하나 생겼어요.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작은 옥탑방이었죠. 공간을 그냥 놀리기도 아깝고 그동안 배웠던 가드닝을 실제로 해보고도 싶었어요. 저층 빌라들이 모여있는 마을이었는데, 이 동네에서 정원을 가진 사람은 없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과 공유하는 정원을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죠. 그게 서울가드닝클럽의 시작이에요."
탐방러님, 마지막으로 흙을 만졌던 때가 언제인가요? 저는 쉽게 떠오르지 않네요. 사실 우리 주변에서 흙을 보기도 어려워진 것 같아요. 어렸을 적만 해도 흙과 모래로 채워져 있던 놀이터가 지금은 우레탄 포장이잖아요. 그렇기에 도시 한가운데에서 정원을 가꾸는 서울가드닝클럽과 크루들이 부러웠어요. 아래 버튼을 눌러 가영님이 전하는 가드닝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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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소식 왔어요!
✨ '배다리 영감 반상회' 진행
내가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고 있다던 인천의 종범님을 기억하시나요? 종범님의 아지트인 스펙타클타운은 인천 배다리에 위치해 있어요. 왜 배다리에 공간을 열었을까요? 오늘 소개할 '배다리 영감 반상회'에서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요! 이 행사에서는 종범님과 함께 배다리를 걷고 로컬 콘텐츠를 읽으며 동네의 또다른 가능성을 상상하고 대화해요. 배다리에 위치한 카페 '동양이 배관'도 함께 한다는 점! 배다리와 스펙타클타운 그리고 동양가배관이 궁금한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 새로운 영감을 채우고 싶은 분들이라면 배다리 영감 반상회에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 일시 | 22. 12. 31. 14:00 ~ 17:00
📌 장소 | 인천 배다리 일대
📌 비용 | 무료
📌 신청방법 | 링크
Ⓒ스펙타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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