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30.

탐방러님, 2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탐방은 지난 몇 주간 바쁜 시간을 보냈어요. 탐방에 대해 깊이 고민했거든요. 그리고 그 결과 ✨탐방 홈페이지✨가 재탄생했어요! 탐방러님, 새로운 홈페이지는 어떤가요? 혹시 추가되거나 변화되길 원하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탐방은 탐방러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참, 뉴스레터도 조금 변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열일곱 번째 탐방 레터를 시작합니다😉
- 방울 드림 🍅
라이프 | 인터뷰
미처 몰랐던 시골의 매력을 나누고 있어요.
탐방러님은 시골살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저는 매주 로컬의 삶을 만나고 있지만 아직 자신은 없어요. 한 달살이까지는 거뜬하지만, 1년은 엄두가 안 난달까요? 도시의 편리함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기보다는 시골에 오래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오늘의 주인공 하니님은 "야, 너도 할 수 있어!"라는 용기를 전해주었어요.
"지금껏 빠르게 움직이고 자극이 넘치는 도시에서만 살았어요. 뼛속부터 도시 사람이었달까요? 스스로 시골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죠.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강화에 산다는 게 부끄러웠어요. 실패한 것 같았고요. 그런데 어느 순간,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시골을 제대로 즐겨보자고요! 아무리 시골이고 낙후되었어도 재밌게 살아보자는 마음을 먹었죠."
인터뷰를 마치고 저도 모르게 '여기서 살아보고 싶어요!'라는 말을 해버렸어요. 아마도 하니님의 강화살이가 참 즐거워 보였기 때문이겠죠. 우리나라의 도시화율(도시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율)이 90%가 넘는다고 하니, 대부분은 시골에서의 경험이 거의 없죠. 하지만 하니님을 만나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하니님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보세요👇
인터뷰 전문 보러 가기
리뷰 | 책
<로컬의 발견> : 제3의 장소와 관계인구
"어쩌다가 이곳으로 오게 되었나요?" 탐방이 로컬로 떠난 이들에게 묻는 단골 질문이에요. 대부분은 그 지역에 연고가 없었다네요. 그럼에도 이들은 지역에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었어요. 그 동력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했죠. 그 답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오늘의 탐방북 <로컬의 발견>을 열었습니다.
저자는 지역과 유연하게 관계하라고 조언합니다. 그 이유는 지역과 관계 맺는 것이 개인의 경력 향상에 자극이 되고,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죠. 생각해 보니 탐방이 만난 분들은 지역에 가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알게 되거나 하게 된 경우가 많았어요. 도시를 떠나기 전에는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지역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은 거죠.
<로컬의 발견>은 개인이 만들어내는 소소한 이야기에 집중해요.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사례는 처음부터 지역을 재생시키려는 의도를 가진 것이 아니었어요. 그저 개인의 욕구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운 좋게 지역 재생으로 이어진 것이죠.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
책 리뷰 전문 보러 가기
똑똑똑, 소식 왔어요!
✨ '다르지만, 안성에 같이 삽니다' 공론장 진행
책을 통해 연결을 만들고 있던 지영님을 기억하시나요? 지영님이 살고 있는 경기도 안성에서 공론장이 열린다는 소식이 들렸어요! 안성 곳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요. 어떠한 직함을 달지 않고 시민들이 관심있는 주제 아래 모여서 서로 생각을 이야기하고 듣는 자리라고 하니 부담없이 참여해 보세요!
📌 일시 | 22. 12. 5. 13:00~17:00
📌 장소 |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안성시 중앙로 411번길 8, 성민빌딩 3층)
📌 신청방법 | 링크 또는 전화(031-678-0776)
Ⓒ다즐링북스
탐방에게 제보하기📣
탐방레터는 로컬지향자분들의 제보를 받아 소개해 드립니다😊 신제품 출시 소식부터 평범한 일상까지, 모든 이야기를 환영해요. 인터뷰를 통해 만났던 분들부터 로컬에서 한 달 살이를 하고 있는 분들, 로컬을 지향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니 편하게 제보해 주세요. 그럼 오늘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탐방에게 제보하기(무료)
주변 사람에게 탐방레터를 소개하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복사하세요!
> https://tambangletter.stibee.com/
탐방러님, 오늘의 탐방레터는 어떠셨나요?
탐방이 만나봤으면 하는 로컬지향자 혹은 탐방러 추천을 비롯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2022. 11. 30.
탐방러님, 2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탐방은 지난 몇 주간 바쁜 시간을 보냈어요. 탐방에 대해 깊이 고민했거든요. 그리고 그 결과 ✨탐방 홈페이지✨가 재탄생했어요! 탐방러님, 새로운 홈페이지는 어떤가요? 혹시 추가되거나 변화되길 원하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탐방은 탐방러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참, 뉴스레터도 조금 변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열일곱 번째 탐방 레터를 시작합니다😉
- 방울 드림 🍅
라이프 | 인터뷰
미처 몰랐던 시골의 매력을 나누고 있어요.
탐방러님은 시골살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저는 매주 로컬의 삶을 만나고 있지만 아직 자신은 없어요. 한 달살이까지는 거뜬하지만, 1년은 엄두가 안 난달까요? 도시의 편리함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기보다는 시골에 오래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오늘의 주인공 하니님은 "야, 너도 할 수 있어!"라는 용기를 전해주었어요.
"지금껏 빠르게 움직이고 자극이 넘치는 도시에서만 살았어요. 뼛속부터 도시 사람이었달까요? 스스로 시골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죠.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강화에 산다는 게 부끄러웠어요. 실패한 것 같았고요. 그런데 어느 순간,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시골을 제대로 즐겨보자고요! 아무리 시골이고 낙후되었어도 재밌게 살아보자는 마음을 먹었죠."
인터뷰를 마치고 저도 모르게 '여기서 살아보고 싶어요!'라는 말을 해버렸어요. 아마도 하니님의 강화살이가 참 즐거워 보였기 때문이겠죠. 우리나라의 도시화율(도시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율)이 90%가 넘는다고 하니, 대부분은 시골에서의 경험이 거의 없죠. 하지만 하니님을 만나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하니님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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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의 발견> : 제3의 장소와 관계인구
"어쩌다가 이곳으로 오게 되었나요?" 탐방이 로컬로 떠난 이들에게 묻는 단골 질문이에요. 대부분은 그 지역에 연고가 없었다네요. 그럼에도 이들은 지역에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었어요. 그 동력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했죠. 그 답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오늘의 탐방북 <로컬의 발견>을 열었습니다.
저자는 지역과 유연하게 관계하라고 조언합니다. 그 이유는 지역과 관계 맺는 것이 개인의 경력 향상에 자극이 되고,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죠. 생각해 보니 탐방이 만난 분들은 지역에 가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알게 되거나 하게 된 경우가 많았어요. 도시를 떠나기 전에는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지역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은 거죠.
<로컬의 발견>은 개인이 만들어내는 소소한 이야기에 집중해요.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사례는 처음부터 지역을 재생시키려는 의도를 가진 것이 아니었어요. 그저 개인의 욕구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운 좋게 지역 재생으로 이어진 것이죠.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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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소식 왔어요!
✨ '다르지만, 안성에 같이 삽니다' 공론장 진행
책을 통해 연결을 만들고 있던 지영님을 기억하시나요? 지영님이 살고 있는 경기도 안성에서 공론장이 열린다는 소식이 들렸어요! 안성 곳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요. 어떠한 직함을 달지 않고 시민들이 관심있는 주제 아래 모여서 서로 생각을 이야기하고 듣는 자리라고 하니 부담없이 참여해 보세요!
📌 일시 | 22. 12. 5. 13:00~17:00
📌 장소 |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안성시 중앙로 411번길 8, 성민빌딩 3층)
📌 신청방법 | 링크 또는 전화(031-678-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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