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 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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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도시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메가시티가 제시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인구 천만 이상의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특별시·광역시’와 주변을 둘러싼 ‘도’를 통합하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어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방에서는 농어촌 뿐만 아니라 도시 지역도 인구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수도권과 대등한 경쟁력을 갖춘 메가시티를 지방에 만들어 국토를 균형 있게 관리하려는 것이죠. 아직 실제로 실행된 사례는 없지만 국내에서 이루어진 논의들을 정리해봤어요.


  • 부울경(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메가시티는 인구 1,000만명의 도시를 만들어 제 2의 수도권을 만들겠다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메가시티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구상한 사례이기도 해요. 그러나 첫 시도이기 때문인지 지자체 간 의견이 부딪히면서 우여곡절을 겪고 있어요.
  • 대구광역시·경상북도를 합친 메가시티는 2040년에 인구 550만명의 거대한 지방자치단체를 만들겠다는 구상이에요. 바이오, 로봇 등 최첨단 산업을 육성하고 신공항과 포항시 영일만을 통한 물류 중심지를 만드는 것이죠.
  • 광주광역시·전라남도가 함께 제시한 인구 500만명 규모의 메가시티는 글로벌 에너지 허브를 내세웠어요. 1단계 광주와 주변 5개 시군 연계, 2단계 서남권(목포, 무안, 신안) 연계, 3단계 동남권(여수, 순천, 광양)을 연계하는 로드맵을 제시하기도 했고요.
  • 충청권은 중부권 메가시티라고도 불리는데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세종시를 합쳐 600만명 규모의 바이오, 인공지능을 앞세운 도시를 만드는 것이에요. 제시된 인구 규모로 보면 수도권, 부울경 메가시티 다음으로 인구가 많아요.
  • 강원도는 전라북도와 제주도와 손을 잡고 강소권 메가시티를 추진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대안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였고,  전라북도도 새만금을 포함한 특별자치도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메가시티를 조사하면서 가장 공감되는 이야기는 수도권에 스타트업이나 유명IT 기업들이 집중되어 있다 보니, 지방 인재들이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간다는 것이었어요. 반대로 기업들은 지방 이전이 수도권보다 비용도 절감되고 좋지만, 지방 이전할 때 핵심 인재들이 빠져나갈 것을 걱정하죠. 마치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하는 것과 같아요. 지방소멸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인 ‘일자리’ 문제를 메가시티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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