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돌을 만나는 방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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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돌을 만나는 4가지 방법



제주도는 예로부터 삼다도(三多島)라고 불렸어요. 바람, 여자, 돌이 많았기 때문이죠. 특히 제주도는 화산 활동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어디서나 현무암을 쉽게 만날 수 있어요. 그래서 제주 사람들은 돌을 이용해서 도구를 만들고 건축물을 짓기도 했다죠. 제주 사람들에겐 돌이 그만큼 생활과 밀접하지만, 육지 사람들에겐 현무암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져요. 그래서 오늘은 제주의 돌을 만나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1. 머들크레용


‘머들’은 제주어로 밭에 쌓여진 돌무더기를 뜻해요. 제주 로컬 브랜드인 오두제는 머들 모양으로 크레용을 제작했어요. 머들을 직접 쌓아보면서 돌을 감각할 수 있고, 그렇게 쌓은 머들을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죠. 또, 이름 그대로 크레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제주의 돌 이야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머들북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오두제



2. 돌카롱


돌카롱의 꼬끄(마카롱의 뚜껑)는 제주의 현무암을 닮았어요. 그런데 이 꼬끄는 제주도의 사라져가는 ‘돌담’을 표현한 것이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돌담보다는 더 튼튼한 벽돌과 시멘트벽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죠. 그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돌카롱에 표현했다고 해요. 돌담 안 꽃과 나무들, 돌담 너머의 푸른 바다와 숲들을 표현한 돌카롱으로, 제주의 돌을 맛있게 즐겨보세요!


Ⓒ돌카롱



3.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 생성과 제주인류문화의 뿌리가 되어온 돌 문화를 모아놓은 공간이에요. 제주 섬을 창조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돌에 관한 전설이 주 테마죠. 이곳에서는 제주의 다양한 돌 문화와 제주민의 생활상을 접할 수 있어요.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니, 돌 문화에 대해 깊이 알고 싶다면 방문해 보세요!


Ⓒ돌문화공원



4. 제주바솔트


제주바솔트는 제주도의 삶이 담긴 현무암을 모티브로 한 카페예요. 제주의 돌을 눈과 입 모두로 느끼고 싶은 분들의 취향을 저격할 공간이지요. 특히 현무암을 닮은 돌빵, 돌쿠아즈, 돌아우니, 돌테라는 선물용으로 제격이에요.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으니 천천히 먹어보고 원하는 디저트를 구매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주바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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