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로컬 쓰기 

발단식 후기

탐방 로컬 에디터 1기 수료식이 엊그제 같은데(?) 곧이어 2기 소식으로 돌아왔어요.(1기 멤버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지난 1기와는 또 다른 8개의 지역에서 멤버들이 모였답니다. 지난 목요일에는 2기 멤버와의 첫 만남인 발단식이 있었어요. 앞으로 10주간 함께하며 이곳, 탐방레터에서 탐방러님께 다양한 로컬 소식을 전해줄 거예요. 그전에 토박이부터 5개월, 2-3년 차 새내기 로컬 살이 중인 2기 멤버들을 소개해요!

• 다람쥐(📍속초) | ‘시켜만 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긍정 에너지 뿜뿜하며 등장한 화면 속 다람쥐님을 보자마자 지원서에 작성해 주신 문장이 음성 지원되는 거 있죠? 5개월 차, 새내기 속초 주민 다람쥐님과 함께 속초를 알아가봅시다람쥐~🐿️
• 땡칠(📍창원) | 평소 비수도권 지역을 조명한 콘텐츠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았던 땡칠님에게 탐방 로컬 에디터는 이 둘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죠! 단순히 관광으로 소비되는 것이 아닌, 로컬 고유의 매력을 보여드릴 거예요.
• 마리(📍성남) | 탐방의 콘텐츠를 접한 마리님은 이처럼 로컬에 대한 알찬 정보를 함께 나누고 싶다는 결심이 들어 지원했어요. 성남살이 10년 차의 내공이 가득 담긴 글이 기대돼요. :)
• 솔이사장(📍완도) | 탐방에 이장님의 등장이라… 솔이사장님(솔이 사장❓솔 이사장❗)은 완도에 위치한 한 마을의 이장님이세요. 이장님이 들려주는 로컬 이야기라니 솔깃하지 않나요?
• 엉겅퀴(📍서울 동교동) | 영~ 정이 안 간단 말이지… 작년 말 동교동으로 이사 온 엉겅퀴님은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 애착이 가지 않아 고민이에요. 이번 활동을 통해 동네를 찬찬히 바라보고, 매력을 발견해 가며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말할 수 있는 찐-한 사이💗가 되기를 바라요.
• 주야(📍강릉) | 2년째 강릉에 거주 중인 주야님은 그간 차곡차곡 쌓아온 강릉에서의 추억과 여러 생각들을 글로써 하나씩 기록해 볼 거예요. 여행지가 아닌 생활 공간으로서의 강릉은 과연 어떨지 궁금한걸요? :)
• 해원(📍시흥) | 시흥 토박이 해원님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있는 힘껏 동네를 사랑해 보려고 해요. 도시라고 하기엔 시골 같고, 시골이라고 하기엔 도시 같은 이곳만의 매력을 전하면서요. 해원님의 로컬 이야기가 탐방러들에게 새로운 영감으로 다가가길 바라요.
• JUNE(📍전주) | JUNE님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하기 위해 잠시 서울에서 지내고 계세요. 9월부터는 전주로 내려가실 예정이고요. 덕분에 JUNE님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과 전주, 두 지역의 매력을 모두 경험할 수 있겠네요. ヽ(^。^)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