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로컬 쓰기 

첫 모임 후기

탐방 로컬 에디터 4기 심화 과정이 시작되었어요. 내가 사는 동네, 기록의 취미, 일에 대한 열정 등 다양한 참여 이유를 가진 전국의 탐방러들이 한자리에서 모였답니다. 이번 4기 심화반은 어쩌다 보니 더욱 특별한 소수정예 모임이 되었는데요. 멤버들과의 떨리는 첫 만남,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죠.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게 느껴지는 요즘, 앞으로 7주간 각자의 동네와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로컬 에디터들을 소개해요. ✨

수룹 (📍세종) | 일도 취미도 자연과 함께해요. 식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블로그에 자연 관찰 일기를 기록하고 있어요. 콘텐츠 기획 경험으로 프로 자연 관찰 기록가로 거듭날래요.

윰윰 (📍안양) | 안양에서 나고 자라 동네에 대한 추억과 애정이 많아요. 일반적으로 안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안양의 알려지지 않은 장소나 역사성을 발굴하는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싶어요! 

챔송 (📍안양) |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해요. 안양의 매력을 담는 연습으로 지역 주민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많이 만들고 싶어요. 

슝슝(📍여수) | 최근 다시 돌아온 여수에서 잘 지내보고 싶어 참여했어요. 마케터 경험을 살려 여수를 이야기하다 보면, 어느새 잘 적응할 것 같아요. 

다람이 (📍서울) | 다람쥐를 닮아 생긴 별명으로, 우연히 알게 된 탐방에서 도토리 모으듯 글을 쓰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에디터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라요. 

별별 (📍용인) | 로컬에 관심이 많은 탐방레터의 오랜 구독자랍니다. 신촌에서 오래 살다 용인으로 이사한 지 얼마 안 됐지만, 로컬 콘텐츠를 만들고 일하는 게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아 설레요.

실버 (📍서울) | 글 쓰기를 좋아해서 다이어리 등 다양한 기록을 해요. 이번 활동을 혼자가 아닌 독자가 있는 글을 경험해 보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서울 금천구에 있는 장소나 매력을 콘텐츠로 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