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에디터](📍서울) 빙고ㅣ제2의 고향, 나의 경주

2025-08-25

로컬 에디터 6기

from 빙고ㅣ제2의 고향, 나의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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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가는 동네는 아니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동네라면 나의 로컬이 될 수 있다!”


서울에서 나고 자라 서울이 고향인 나에게, 스스로 정한 제2의 고향이 있다. 바로 ‘경주’다. 엄마와 아빠의 고향도 아니고, 아는 사람 하나도 없고, 그 어떠한 연고도 없는 곳이지만, 경주는 나에게 고향이 되었다.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그립고 정든 곳.’ 경주는 나에게 자주 보고 싶고 정이 깊어진 곳이다. “경주 또 가?” 경주에 가고 또 가고, 지금까지 15번의 경주 여행을 했다. 나는 왜 그렇게 경주에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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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경주 ©빙고


다시 만난 경주의 새로운 첫인상


학생 때 수학여행으로 간 경주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 경주는 사뭇 다르게 느껴졌다. 학생 때 느꼈던 지루함은 전혀 없고, 눈 앞에 펼쳐진 모든 풍경이 신기했다. 특히 경주 어디에서 보아도 보이는 ‘능’이 놀라웠다! 살아가는 동네에 이렇게 능이 있다니, 역사 속에서 일상을 살아간다니 하고 말이다. 일상으로 살아가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풍경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매번 보아도 여전히 신기한 풍경이다. 능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평온해져 좋다. 다시 만난 경주의 새로운 첫인상이 인상적이었고, 그렇게 나의 경주 여행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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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릉원일원(노서리)의 능 ©빙고


내가 좋아하는 경주의 풍경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난 곳도 경주였고,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혼자서도 자주 떠났고, 함께 떠나기도 했다. 경주 여행에서 도대체 뭐 하냐고 묻는다면, 사실 나의 경주 여행은 별것 없다. 걷고, 보고, 사진 찍고. 발걸음 닿는 대로 걸으며 풍경을 만나고, 그저 그 풍경을 바라보다 사진으로 기록한다.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나에게는 경주 여행의 이유가 된다. 매번 챙겨보는 익숙한 풍경은 익숙해서 좋고, 새로이 만나는 풍경은 새로워서 좋다.


어디에서 보아도 보이는 능이지만, 경주대릉원일원(노서리)에서 보는 능의 풍경을 가장 좋아한다. 사람이 그리 많지 않고 한적하게 나만의 능을 즐길 수 있어서 갈 때마다 챙겨본다. 경주에서 애정하는 풍경을 또 뽑는다면, 숙소에서 첨성대로 가는 길목인 대릉원 돌담길의 풍경이다.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봄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으로 가득하고,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초록함이 있고,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으로 물들어 있고, 겨울에는 고요한 아름다움이 있다. 경주의 모든 계절을 챙겨 보고 싶은 마음에 가고 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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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돌담길의 사계절 풍경 ©빙고


일상을 벗어난 여행지면서 익숙한 나의 일상이 되는 곳


일상을 살아가다 문득문득 경주의 풍경이 떠오른다. 변함없이 그대로 있는 능의 풍경. 잔잔하고 아늑하다. 그래서인지 마음이 시끄러울 때 경주가 생각난다. 경주에 내 집이 있는 것도 아닌데, 무언가 돌아갈 곳이 있는 편안함이 있달까? 경주에 자주 가다 보니 어떤 목적지가 있거나 무엇을 하러 가야지가 아닌, 그저 경주에 가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도 떠날 수 있다. 경주는 나에게 일상을 벗어난 여행지면서 익숙한 나의 일상이 되는 곳이다. 나의 경주와 같이 각자만의 경주가 떠올랐으면 좋겠다. 아, 경주에 또 가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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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주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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