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로컬 쓰기
4회차 모임


드디어, 단 하나의 과제만이 남았어요. 발단식만 해도 두 달이 아득히 느껴졌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죠? 격주로 진행되는 Zoom 모임이라 한 번만 빠져도 오래 못 본 것 같이 느껴져요. 오늘은 지난번 참석하지 못한 웅그님과 지탱님까지 접속 완료! (박숑님은 갑작스러운 업무 회의로 다음을 기약했어요. 수료식 때는 꼭 만나요.☺) 오늘은 ‘실전 인터뷰’를 주제로 한 특강까지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됐어요.
누가 내 글에 흥미를 가질까?
지난 3회차 과제는 ‘자유 주제’로 진행됐어요. 특별한 점은, 글쓰기 전 독자(타겟)를 설정하고 이들이 좋아할 만한 브랜드나 채널의 벤치마킹 포인트를 찾는 것까지 과제에 포함됐죠. 시도하지 않던 방식이라 어려움을 모두 쏟아냈지만 그럼에도 해당 과정의 필요성을 모두 느낀 것 같아요. [모모]님은 내가 쓰고 싶은 글과 독자가 좋아할 만한 글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대요. 전자의 경우, 특정 타겟에게만 흥미로운 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됐고요. 하지만 글쓰기를 비롯해 많은 일들이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다는 사실…!😂 모모님 하고 싶은 거 다 해(요)~, 모모님이 쓰고 싶은 글들을 누군가는 기다릴 거예요.(탐방도 그중 하나!) [보나]님은 독자 설정을 통해 글의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낼 수 있었대요. 정말 공감가는 말이었고,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적용하셨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했어요.💗 [하울]님은 탐방의 인터뷰 콘텐츠를 벤치마킹했어요. 서로의 로컬 살이에 대한 고충을 나누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이 인상적이었어요. 로컬 에디터 1기의 글은 로컬에 대한 고민과 걱정, 주저함을 품은 탐방러에게 닿아 위로가 될 거예요.
인터뷰 가능하실까요?
지금까지 탐방 채널을 통해 발행된 인터뷰는 총 41편. 아직 발행되지 않은 것들까지 하면 이를 훌쩍 뛰어넘죠. 쏠쏘르님은 그간 모아 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해 주셨어요. 사전 준비부터 발행까지의 전체 과정과 내용 구성 등을 꼼꼼히 알려주셨어요. 인터뷰 형식 안에서도 다양하게 구성해 볼 수 있도록 여러 사례도 보여주셨어요. [낭구]님은 두 차례 인터뷰이(인터뷰를 당하는 사람)로 진행해 본 경험이 있는데, 내가 한 말을 정리된 글로 받아보니 굉장히 새롭고 재밌었대요. 로컬 에디터 신청 때부터 가장 기대했던 과제이기 때문에 인터뷰어로 나서게 된 게 감회가 새롭다고…! 귀촌 준비로 정신없는 하루지만 💪힘내기로 했어요.
꾸준히 글을 써요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멤버들의 고민도 들을 수 있었어요. [유나]님은 문단별로 소제목 짓기가 은근 어려웠대요.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문단 전체 내용도 아우를 만한 제목을 찾는 게 여간 어렵죠. [웅그]님은 글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고민된다고 했어요. 다른 글들이 어떤 식으로 내용을 마무리하는지에 초점을 두고 읽어나가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지탱]님은 사진도 글쓰기의 일부라고 느끼셨대요. 적절한 사진은 글의 흐름을 전환하거나 늦추는 등 꼭 필요하죠. 인터뷰 콘텐츠 역시 인터뷰이뿐만 아니라 인터뷰가 진행되는 장소 등의 사진을 통해 현장감을 더하는 게 좋아요.
여느 때보다 활발히 대화를 나눈 만큼 멤버들의 마지막 과제가 더욱 기대돼요. 참, 마지막 모임은 수료식🏅으로 진행돼요. 쏠쏘르님이 아닌 다른 분께서 특강도 진행해 주실 예정이니 여러분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모임│로컬 쓰기
4회차 모임
드디어, 단 하나의 과제만이 남았어요. 발단식만 해도 두 달이 아득히 느껴졌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죠? 격주로 진행되는 Zoom 모임이라 한 번만 빠져도 오래 못 본 것 같이 느껴져요. 오늘은 지난번 참석하지 못한 웅그님과 지탱님까지 접속 완료! (박숑님은 갑작스러운 업무 회의로 다음을 기약했어요. 수료식 때는 꼭 만나요.☺) 오늘은 ‘실전 인터뷰’를 주제로 한 특강까지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됐어요.
누가 내 글에 흥미를 가질까?
지난 3회차 과제는 ‘자유 주제’로 진행됐어요. 특별한 점은, 글쓰기 전 독자(타겟)를 설정하고 이들이 좋아할 만한 브랜드나 채널의 벤치마킹 포인트를 찾는 것까지 과제에 포함됐죠. 시도하지 않던 방식이라 어려움을 모두 쏟아냈지만 그럼에도 해당 과정의 필요성을 모두 느낀 것 같아요. [모모]님은 내가 쓰고 싶은 글과 독자가 좋아할 만한 글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대요. 전자의 경우, 특정 타겟에게만 흥미로운 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됐고요. 하지만 글쓰기를 비롯해 많은 일들이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다는 사실…!😂 모모님 하고 싶은 거 다 해(요)~, 모모님이 쓰고 싶은 글들을 누군가는 기다릴 거예요.(탐방도 그중 하나!) [보나]님은 독자 설정을 통해 글의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낼 수 있었대요. 정말 공감가는 말이었고,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적용하셨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했어요.💗 [하울]님은 탐방의 인터뷰 콘텐츠를 벤치마킹했어요. 서로의 로컬 살이에 대한 고충을 나누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이 인상적이었어요. 로컬 에디터 1기의 글은 로컬에 대한 고민과 걱정, 주저함을 품은 탐방러에게 닿아 위로가 될 거예요.
인터뷰 가능하실까요?
지금까지 탐방 채널을 통해 발행된 인터뷰는 총 41편. 아직 발행되지 않은 것들까지 하면 이를 훌쩍 뛰어넘죠. 쏠쏘르님은 그간 모아 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해 주셨어요. 사전 준비부터 발행까지의 전체 과정과 내용 구성 등을 꼼꼼히 알려주셨어요. 인터뷰 형식 안에서도 다양하게 구성해 볼 수 있도록 여러 사례도 보여주셨어요. [낭구]님은 두 차례 인터뷰이(인터뷰를 당하는 사람)로 진행해 본 경험이 있는데, 내가 한 말을 정리된 글로 받아보니 굉장히 새롭고 재밌었대요. 로컬 에디터 신청 때부터 가장 기대했던 과제이기 때문에 인터뷰어로 나서게 된 게 감회가 새롭다고…! 귀촌 준비로 정신없는 하루지만 💪힘내기로 했어요.
꾸준히 글을 써요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멤버들의 고민도 들을 수 있었어요. [유나]님은 문단별로 소제목 짓기가 은근 어려웠대요. 사람들의 흥미를 끌고, 문단 전체 내용도 아우를 만한 제목을 찾는 게 여간 어렵죠. [웅그]님은 글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고민된다고 했어요. 다른 글들이 어떤 식으로 내용을 마무리하는지에 초점을 두고 읽어나가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지탱]님은 사진도 글쓰기의 일부라고 느끼셨대요. 적절한 사진은 글의 흐름을 전환하거나 늦추는 등 꼭 필요하죠. 인터뷰 콘텐츠 역시 인터뷰이뿐만 아니라 인터뷰가 진행되는 장소 등의 사진을 통해 현장감을 더하는 게 좋아요.
여느 때보다 활발히 대화를 나눈 만큼 멤버들의 마지막 과제가 더욱 기대돼요. 참, 마지막 모임은 수료식🏅으로 진행돼요. 쏠쏘르님이 아닌 다른 분께서 특강도 진행해 주실 예정이니 여러분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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