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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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로컬 쓰기
2회차 모임
발단식 이후 첫 번째 모임이에요. 아직은 어색한 우리 사이… 두근대는 마음으로 접속했어요. 오늘 모임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1기 멤버들의 소감을 들어봤어요. 탐방도 로컬 ‘쓰기’ 모임의 호스트가 된 건 처음이라 ‘과연 어떤 소감을 나눠줄까’ 매우 궁금했어요. 약속한 저녁 8시가 가까워지자, 하나 둘 채팅방에 모습을 보이네요. 1기 멤버 전원 출석 완료! 쏠쏘르님의 특강과 3회차 과제 및 미션의 주제 발표까지 한 시간가량 이어졌어요.
첫 과제는 어땠어요?
‘나의 로컬 OO’을 주제로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갈피를 잡기 어려웠대요. 사실 여기에는 탐방의 숨은 의도가 있었죠! 구체적인 키워드를 제시하는 대신, 로컬을 주제로 1기 멤버 각자가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했어요. 음식, 장소, 문화 등 어느 것에 국한되지 않고 내가 잘 아는, 그래서 잘 쓸 수 있을 만한 주제로 글쓰기 워밍업을 하는 시간이랄까요?🤭
그 덕에 우리 동네에서의 가장 첫 기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좋아하는 장소를 소개하기도 또, 외부에서 바라본 우리 지역이 어떻게 같고 다른지에 대해 말하는 등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모모]님과 [하울]님도 다양한 지역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이 좋았다고 했고요. 글로도 나의 동네가 아닌 곳에 정을 붙일 수 있구나 느꼈다는 [낭구]님의 소감도 인상적이었어요. 1기 멤버들의 글을 통해 많은 탐방러가 로컬에 정을 붙여가기를 기대해요!💌 [유나]님은 가고 싶은 곳들이 많아졌대요. 저도 부랴부랴 지도 어플을 켜서 저장하기도 했답니다.
다같이 보는 글을 발행해요
1기 멤버들의 글이 올라오는 게시판을 지켜보며 감동받았어요. 지난 발단식에서 최소 세 명 이상의 글에 피드백을 남기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모두가 서로 댓글을 주고받은 거 있죠? 이 과정에서 내 글의 개선점을 찾기도 했어요.[박숑]님이 ‘좀 더 주관적인 내 이야기를 해도 좋겠다’ 느낀 것처럼요. 다수에게 공개되는 글을 발행한다는 건 꽤 부담스러운 일이에요. 그래서 더 나은 글이 되도록 돕는 서로의 의견이 더욱 소중할 거예요. 지금처럼 오고 가는 피드백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기쁘게 지켜보도록 해요. 참, 특강을 통해 글쓰기의 다섯 단계와 단계별 팁도 들었으니 다음 과제 때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2회차 과제도 파이팅! 👊
🔗 [탐방레터] 1기 멤버의 '나의 로컬 OO' 바로가기 (1)
🔗 [탐방레터] 1기 멤버의 '나의 로컬 OO' 바로가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