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로컬 쓰기
3회차 모임 : 수료식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 헤어짐을 앞둔 마음같았어요. 지난 5주간 함께한 로컬에디터 4기 멤버들과 이별하는 수료식이 진행되는 날이었는데요. 뜨거운 여름을 지나 장맛비가 쏟아지는 여름까지, 탐방과 함께한 한 달은 어땠을까요?
☀️ 뜨거운 여름 안녕, ‘7월의 로컬 즐기기’
탐방 에디터들은 마지막 과제로, 덥고 시원한 7월 각자의 지역에서 여름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어요. 에디터들이 전한 소식엔 '꽃 피는', '모두가 즐기는', '맛있는' 등 정말 많은 여름의 수식어가 있었죠. [하모라]님은 '꽃 피는'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의 여름, [탐스터]님은 '모두가 즐기는' 여름을 위한 연희동의 노력을 전했어요. [크림치즈듬뿍]님은 수식어가 필요 없는 여름의 맛, 여름철 남원의 특색있는 계절메뉴 중 '맛있는' 소바를 파는 가게를 소개했죠. 이 외에도 여름을 맞아 떠난 여행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여행한 기분을 느꼈어요. 탐방 에디터들이 소개한 로컬 즐기기로 여름휴가 준비 완료, 정말 든든해요. (⸝⸝ ᷇࿀ ᷆⸝⸝)
👩🏫 마지막 특강, ‘안녕망원’의 전다원 님
“진심이 담긴 내 이야기, 그게 바로 콘텐츠가 될 거예요”
로컬에디터 4기의 마지막 모임, 수료식을 맞아 반가운 분을 초대했어요. 바로 국내 최초 개인 발행 로컬 잡지인 ‘안녕망원’의 주인공, [전다원] 탐방러님이에요. 다원님은 오랜 회사 생활 동안 ‘내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라는 막연한 로망이 있었대요. 마침 종이잡지클럽의 잡지 큐레이션 서점에 갔다가 ‘잡지를 직접 만들 수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대요. 생각에 그치지 않고, 직접 종이 잡지를 만드셨죠. 생각해보면 평소 홍대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지역 행사에 참여했던 게 시작이던 것 같다고 얘기하셨어요. (다원님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 탐방 인터뷰를 확인해 보세요)
[지니]님은 로컬 매거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구독료나 광고 등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었는지 질문했어요. 이에 다원님은 구독과 광고보다 '안녕망원' 발행을 지켜봐주신 분들이 강의 활동이 생기면서 안정적일 수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변을 해주셨죠. 덧붙여 처음부터 수익화를 생각하고 시작한 게 아니라 부담 없이 시작했던 게 오래 할 수 있었던 일이라고 전했어요. [탐스터]님은 잡지 발행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받는 콘텐츠의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어요. 다원님은 구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게 지속할 수 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답변했어요.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한 콘텐츠여야 만드는 사람이 즐기고, 또 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것 같다고 하셨죠. 잡지 발행의 처음부터 지속하는 과정에 대한 팁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 우수 활동자 시상식
수료식 날은 우수활동자 선정이 있었어요. 5주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소중한 여정 동안 멤버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얻은 에디터를 뽑는 날이었죠. [탐스터]님이 트렌디한 로컬 이슈를 전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수수수수퍼노바상'을 수상했어요. 로컬에디터가 직접 투표하였기에 더욱 의미 있는 상이에요. 탐스터님 축하해요. 🎉 앞으로도 로컬에 대한 반짝이는 마음으로 탐방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길 바라요.

5주간 로컬과 글쓰기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성실히 참여해 준 모든 4기 로컬 에디터들, 진심으로 고마워요. 바쁜 일정 중에도 열심히 참여해주셨던 열정, 절대 잊지 않을게요! 로컬 에디터 활동은 끝났지만, 언제든 쓰고 싶은 글이 있으면 탐방과 함께할 수 있어요! 로컬 콘텐츠로 계속 인연을 이어가요 :> 우리 또 만나요, 안녕! 💚
모임│로컬 쓰기
3회차 모임 : 수료식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 헤어짐을 앞둔 마음같았어요. 지난 5주간 함께한 로컬에디터 4기 멤버들과 이별하는 수료식이 진행되는 날이었는데요. 뜨거운 여름을 지나 장맛비가 쏟아지는 여름까지, 탐방과 함께한 한 달은 어땠을까요?
☀️ 뜨거운 여름 안녕, ‘7월의 로컬 즐기기’
탐방 에디터들은 마지막 과제로, 덥고 시원한 7월 각자의 지역에서 여름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어요. 에디터들이 전한 소식엔 '꽃 피는', '모두가 즐기는', '맛있는' 등 정말 많은 여름의 수식어가 있었죠. [하모라]님은 '꽃 피는'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의 여름, [탐스터]님은 '모두가 즐기는' 여름을 위한 연희동의 노력을 전했어요. [크림치즈듬뿍]님은 수식어가 필요 없는 여름의 맛, 여름철 남원의 특색있는 계절메뉴 중 '맛있는' 소바를 파는 가게를 소개했죠. 이 외에도 여름을 맞아 떠난 여행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여행한 기분을 느꼈어요. 탐방 에디터들이 소개한 로컬 즐기기로 여름휴가 준비 완료, 정말 든든해요. (⸝⸝ ᷇࿀ ᷆⸝⸝)
👩🏫 마지막 특강, ‘안녕망원’의 전다원 님
“진심이 담긴 내 이야기, 그게 바로 콘텐츠가 될 거예요”
로컬에디터 4기의 마지막 모임, 수료식을 맞아 반가운 분을 초대했어요. 바로 국내 최초 개인 발행 로컬 잡지인 ‘안녕망원’의 주인공, [전다원] 탐방러님이에요. 다원님은 오랜 회사 생활 동안 ‘내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라는 막연한 로망이 있었대요. 마침 종이잡지클럽의 잡지 큐레이션 서점에 갔다가 ‘잡지를 직접 만들 수 있겠다’하는 생각이 들었대요. 생각에 그치지 않고, 직접 종이 잡지를 만드셨죠. 생각해보면 평소 홍대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지역 행사에 참여했던 게 시작이던 것 같다고 얘기하셨어요. (다원님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 탐방 인터뷰를 확인해 보세요)
[지니]님은 로컬 매거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구독료나 광고 등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었는지 질문했어요. 이에 다원님은 구독과 광고보다 '안녕망원' 발행을 지켜봐주신 분들이 강의 활동이 생기면서 안정적일 수 있었다고 솔직하게 답변을 해주셨죠. 덧붙여 처음부터 수익화를 생각하고 시작한 게 아니라 부담 없이 시작했던 게 오래 할 수 있었던 일이라고 전했어요. [탐스터]님은 잡지 발행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받는 콘텐츠의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어요. 다원님은 구독자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게 지속할 수 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답변했어요.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한 콘텐츠여야 만드는 사람이 즐기고, 또 그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것 같다고 하셨죠. 잡지 발행의 처음부터 지속하는 과정에 대한 팁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 우수 활동자 시상식
수료식 날은 우수활동자 선정이 있었어요. 5주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소중한 여정 동안 멤버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얻은 에디터를 뽑는 날이었죠. [탐스터]님이 트렌디한 로컬 이슈를 전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수수수수퍼노바상'을 수상했어요. 로컬에디터가 직접 투표하였기에 더욱 의미 있는 상이에요. 탐스터님 축하해요. 🎉 앞으로도 로컬에 대한 반짝이는 마음으로 탐방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길 바라요.
5주간 로컬과 글쓰기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성실히 참여해 준 모든 4기 로컬 에디터들, 진심으로 고마워요. 바쁜 일정 중에도 열심히 참여해주셨던 열정, 절대 잊지 않을게요! 로컬 에디터 활동은 끝났지만, 언제든 쓰고 싶은 글이 있으면 탐방과 함께할 수 있어요! 로컬 콘텐츠로 계속 인연을 이어가요 :> 우리 또 만나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