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에디터 4기(기본) | 🤝 2회차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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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모임 후기




탐방 로컬에디터 4기 기본과정의 두 번째 모임이 있었어요. 시간이 참 빠르죠? 처음 만난 지 벌써 2주가 흘렀다니. 그 사이 첫번째 과제와 미션도 한 번씩 완성했고요. 다함께 각자 사는 지역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첫 번째 과제에 대한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나의 로컬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동네는 어떤 곳인가요? 자랑할거리가 많지만 막상 글로 쓰려니 막막할 때가 있어요. 어떤 주제로 동네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기도 하고요. 첫 미션에서 다양한 해를 즐기는 방법을 들려준 로컬 에디터들은 역시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애정어린 시선을 담아 장소, 음식, 문화 등 다양한 주제 속에서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죠. 좋아하는 동네 장소를 소개하고, 장소와 얽힌 추억을 나누고, 맛집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는데요. 로컬 에디터들이 들려준 이야기는 탐방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었어요.


🌱 우리끼리 솔직하게, 같이 성장하는 피드백 시간!


솔직한 피드백을 남기는 건 늘 어려운 일이에요. 로컬 에디터들도 다른 에디터의 글에 코멘트를 남기는 게 낯설다고 전했죠. 탐방에서는 글의 초안을 작성한 후, 서로의 글에 피드백을 해요. 처음엔 독자가 있는 글을 쓰는 게 익숙하지 않아,  칭찬의 말만 남기게 되었대요. 이에 탐방의 쏠쏘르는 좋았던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함께 나누면 글이 더 좋아진다고 조언했어요. 모두 함께 글을 쓰는 동료니까요. [영아카이브]님과 [흐헤]님 그리고 [째사장]은 다른 에디터분들과 쏠쏘르님이 남겨준 피드백이 도움이 되었다고 했고요. [지니]님은 '정보'와 '개인 이야기'를 어떤 비율로 적어야 할지 어려웠고 또, 비문은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고민했어요. [크림치즈듬뿍]님은 보통 블로그에 생각나는 대로 쓰는 데 익숙해, 남에게 읽히는 글을 쓰는 게 어색했대요. [하모라]님은 글을 올릴 때 부담은 컸지만, 4기 멤버들이 남겨준 코멘트에 용기를 얻었다는 소감도 인상적이었어요. 에디터들의 걱정이 무색하게 알찬 로컬 콘텐츠를 제출해 주었어요. 덕분에 탐방도 많은 공부가 되었답니다. 벌써 다음 과제가 더 기대되는 걸요? ദ്ദി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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