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로컬 쓰기
첫 모임 후기

두꺼운 외투를 벗어 던지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작된 탐방 로컬 에디터 7기 기본과정 🍀 첫 모임은 행운의 숫자 7처럼 기분 좋은 설렘으로 가득했어요. 제주부터 서울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에디터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낯선 동네를 더 깊이 알고 싶은 호기심, 여행자에게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 다양한 마음으로 모인 에디터들이 앞으로 들려줄 로컬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모임 당일, 화면에 하나둘 모습을 드러낸 에디터들. 에디터명으로만 서로를 알고 있던 터라, 수줍은 인사가 오갔어요. 이럴 때 꼭 필요한 시간, 바로 자기소개 🎤 긴장된 분위기를 풀기에 이보다 더 좋은 순간이 있을까요? 탐방의 편집장 쏠쏘르의 인사를 시작으로, 차례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어요. 그 과정에서 오랜 탐방레터 구독자도 만나, 반가움을 감출 수 없었답니다. 에디터명에 담긴 의미, 참여 계기까지 하나씩 듣다 보니 어느새 서로의 이야기에 푹 빠져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내가 기록한 소소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여행이 되길 바라요."
"몰랐던 동네의 매력을 발견하고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로컬을 사랑하는 다른 에디터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했어요."
에디터들의 이야기에는 저마다의 기대가 담겨 있었는데요. 특히 이번 로컬 에디터 7기에는 여행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자기 소개와 활동 OT를 마치고 공개된 첫 번째 과제, ‘나의 로컬’에 관한 기록!
누군가에게는 태어난 고향이, 누군가에게는 지금 머무는 동네나 마음이 오래 머물렀던 장소가 그 주인공이 될 텐데요. 서로 다른 시선이 모여 완성될 다채로운 로컬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7기 에디터들이 앞으로 채워갈 로컬 콘텐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지켜봐 주세요. ‧₊˚(˘ᵕ˘)˚₊‧
☀️ MISSION 1. 로컬 에디터 7기의 '해를 즐기는 방법'

Jejuislander (📍제주) | 외도 연대마을을 산책했어요. 연대는 봉수연대라고 해서 불과 연기를 피워서 적의 침입에 방어한 시설인데, 신라스테이도 있고 맑은 날 윤슬과 햇빛과 더불어 산책하기 좋았어요.
고모 (📍서울) |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한강철교에서 해를 봤어요! 대학 다닐 때 기차 타고 왔다 갔다 했었는데, 오랜만에 추억이 떠올라서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저녁이었어요.
JOY (📍용인) | 이른 새벽도 아니지만, 기분 좋은 묘한 색감을 마주하는 날들이 있어요. 아직 세상이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듯 어둑어둑하지만 붉은 기운이 번져가는 하늘을 보면 왠지 쾌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Noah (📍서울) | 한양도성의 혜화문부터 시작하는 구간을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할 때 걸었어요. 낙산공원만 알았지 혜화문 구간은 처음 걸었어요. 아직도 모르는 곳이 많이 있다는 걸 걸으면서 깨달은 날이었습니다. 😌

채류 (📍서울) | 아무도 없는 2층 다락에 햇살 한 조각이 비치는 게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어요. 특히 과거에도 저런 햇살이 이런 느낌으로 비추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감상에 젖게 되는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윤슬 (📍익산) | 미션을 의식하고 학교 가는 길에 아침 해와 하늘을 한 번씩 바라보니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자’ 마음먹게 되더라고요! 거기에 좋아하는 밴드 음악까지 더해지니 뭘 해도 기분 좋은 시작이었어요!
망고 (📍용인) | 하늘을 자주 보긴 하는데 사진은 거의 찍은 적이 없었어요. 사진을 찍으려 하니 좀 더 오래 그리고 자세히 하늘을 보게 되었습니다. 햇빛 때문에 눈은 부셨지만 무탈한 일상이 새삼 행복하게 느껴졌어요.
parkycc (📍전주) | 퇴근 후 전주한옥마을과 자만벽화마을로 천천히 마실 다녀오는 길. 멀리 가지 않아도 해가 기울어가는 시간의 공기와 골목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익숙한 동네를 다시 걷는 일도 작은 여행처럼 느껴졌어요.

빈채 (📍서울) | 봄이 짧아졌다지만 벚꽃이 만개하고 겉옷을 벗어야지만 봄이 아닌데 지금도 이미 봄은 우리 곁에 와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 봄을 찾으며 산책했답니다. 덕분에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걸 느꼈어요.
랑새 (📍서울) | 아이와 서울 중구에 있는 손기정문화도서관을 다녀왔는데, 도서관보다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통창으로 햇볕이 차르르 들어와서 머무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들꽃향기 (📍서울) | 반려견과 산책하며 햇볕을 즐겼어요.
플리 (📍춘천) | 공지천 산책로를 걷다 보면 뜨는 해부터 지는 해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어요. 오늘처럼 흐린 날은 오히려 해를 또렷이 보기에 더 좋답니다. 계절 따라 오고 가는 철새들과 들풀을 구경하는 재미는 덤이에요!
브리예 (📍구리) | 여행이나 출장을 가는 등 그날의 옷이 마음에 드는 날이면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같은 장소에서 꼭 사진을 찍어요. 미션을 받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이게 저만의 아침해 즐기는 방법인 것 같아요!
모임│로컬 쓰기
첫 모임 후기
두꺼운 외투를 벗어 던지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작된 탐방 로컬 에디터 7기 기본과정 🍀 첫 모임은 행운의 숫자 7처럼 기분 좋은 설렘으로 가득했어요. 제주부터 서울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에디터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낯선 동네를 더 깊이 알고 싶은 호기심, 여행자에게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 다양한 마음으로 모인 에디터들이 앞으로 들려줄 로컬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모임 당일, 화면에 하나둘 모습을 드러낸 에디터들. 에디터명으로만 서로를 알고 있던 터라, 수줍은 인사가 오갔어요. 이럴 때 꼭 필요한 시간, 바로 자기소개 🎤 긴장된 분위기를 풀기에 이보다 더 좋은 순간이 있을까요? 탐방의 편집장 쏠쏘르의 인사를 시작으로, 차례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어요. 그 과정에서 오랜 탐방레터 구독자도 만나, 반가움을 감출 수 없었답니다. 에디터명에 담긴 의미, 참여 계기까지 하나씩 듣다 보니 어느새 서로의 이야기에 푹 빠져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에디터들의 이야기에는 저마다의 기대가 담겨 있었는데요. 특히 이번 로컬 에디터 7기에는 여행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자기 소개와 활동 OT를 마치고 공개된 첫 번째 과제, ‘나의 로컬’에 관한 기록!
누군가에게는 태어난 고향이, 누군가에게는 지금 머무는 동네나 마음이 오래 머물렀던 장소가 그 주인공이 될 텐데요. 서로 다른 시선이 모여 완성될 다채로운 로컬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요? 7기 에디터들이 앞으로 채워갈 로컬 콘텐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지켜봐 주세요. ‧₊˚(˘ᵕ˘)˚₊‧
☀️ MISSION 1. 로컬 에디터 7기의 '해를 즐기는 방법'
Jejuislander (📍제주) | 외도 연대마을을 산책했어요. 연대는 봉수연대라고 해서 불과 연기를 피워서 적의 침입에 방어한 시설인데, 신라스테이도 있고 맑은 날 윤슬과 햇빛과 더불어 산책하기 좋았어요.
고모 (📍서울) |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한강철교에서 해를 봤어요! 대학 다닐 때 기차 타고 왔다 갔다 했었는데, 오랜만에 추억이 떠올라서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저녁이었어요.
JOY (📍용인) | 이른 새벽도 아니지만, 기분 좋은 묘한 색감을 마주하는 날들이 있어요. 아직 세상이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듯 어둑어둑하지만 붉은 기운이 번져가는 하늘을 보면 왠지 쾌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Noah (📍서울) | 한양도성의 혜화문부터 시작하는 구간을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할 때 걸었어요. 낙산공원만 알았지 혜화문 구간은 처음 걸었어요. 아직도 모르는 곳이 많이 있다는 걸 걸으면서 깨달은 날이었습니다. 😌
채류 (📍서울) | 아무도 없는 2층 다락에 햇살 한 조각이 비치는 게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어요. 특히 과거에도 저런 햇살이 이런 느낌으로 비추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감상에 젖게 되는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윤슬 (📍익산) | 미션을 의식하고 학교 가는 길에 아침 해와 하늘을 한 번씩 바라보니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자’ 마음먹게 되더라고요! 거기에 좋아하는 밴드 음악까지 더해지니 뭘 해도 기분 좋은 시작이었어요!
망고 (📍용인) | 하늘을 자주 보긴 하는데 사진은 거의 찍은 적이 없었어요. 사진을 찍으려 하니 좀 더 오래 그리고 자세히 하늘을 보게 되었습니다. 햇빛 때문에 눈은 부셨지만 무탈한 일상이 새삼 행복하게 느껴졌어요.
parkycc (📍전주) | 퇴근 후 전주한옥마을과 자만벽화마을로 천천히 마실 다녀오는 길. 멀리 가지 않아도 해가 기울어가는 시간의 공기와 골목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익숙한 동네를 다시 걷는 일도 작은 여행처럼 느껴졌어요.
빈채 (📍서울) | 봄이 짧아졌다지만 벚꽃이 만개하고 겉옷을 벗어야지만 봄이 아닌데 지금도 이미 봄은 우리 곁에 와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오늘 봄을 찾으며 산책했답니다. 덕분에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걸 느꼈어요.
랑새 (📍서울) | 아이와 서울 중구에 있는 손기정문화도서관을 다녀왔는데, 도서관보다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통창으로 햇볕이 차르르 들어와서 머무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들꽃향기 (📍서울) | 반려견과 산책하며 햇볕을 즐겼어요.
플리 (📍춘천) | 공지천 산책로를 걷다 보면 뜨는 해부터 지는 해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어요. 오늘처럼 흐린 날은 오히려 해를 또렷이 보기에 더 좋답니다. 계절 따라 오고 가는 철새들과 들풀을 구경하는 재미는 덤이에요!
브리예 (📍구리) | 여행이나 출장을 가는 등 그날의 옷이 마음에 드는 날이면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같은 장소에서 꼭 사진을 찍어요. 미션을 받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이게 저만의 아침해 즐기는 방법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