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콩밭]⛽ 버려진 주유소의 변신부터 🎁 고향사랑의날 소식까지!

2026-09-11

ep.154 #폐주유소업사이클링 #새만금행정구역 #철도통합 #고향사랑기부제

바쁜 출퇴근길, 스크롤 몇 번으로 요즘 로컬의 진짜 변화를 슥- 스캔해 보세요! "와, 요즘 로컬에 이런 일도 있구나?" 소리가 절로 나오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만 야무지게 담았어요.


⛽ "기름 냄새 대신 커피향 솔솔!" 도로 위 폐주유소의 반전 변신 
#샘표이천공장 #아트팩토리

도로변에 방치된 폐주유소를 보고 눈살을 찌푸린 적 있나요? 석유 수요 변화와 수익성 악화로 전국 영업 주유소가 10년 새 19%나 줄어들면서, 문을 닫은 채 흉물로 남은 주유소들은 도시 경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로컬의 고민거리였습니다.

이 널찍한 도로변 부지가 운전자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처로 탈바꿈하고 있어요. BGF리테일이 추진하는 공간 재생 프로젝트 'CU Re:fuel(씨유 리퓨얼)' 1호점 'CU 소흘IC점'이 경기도 포천시에 첫발을 내디뎠거든요. 문 닫은 셀프주유소 부지를 리모델링해, 운전자들이 넓은 주차 공간에서 편하게 쉬어가며 편의점 쇼핑과 휴식을 한 번에 해결하는 복합 쉼터를 만들었죠.

특히 이번 변신에는 KCC가 함께 참여해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적용했어요. 보행자 출입구, 횡단보도, 차량 동선, 상품 픽업존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직관적인 색상으로 구분하고, 야간 축광 도료와 미끄럼 방지 특수 도료를 칠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죠. 예전 주유소 특유의 뼈대와 감성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더 쏠쏠해요. 하지만, 기름은 없습니다! ⛽❌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 Color Universal Design)은 색약자, 고령자, 일반인 등 누구나 색상 정보를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고려한 배색 디자인을 말해요.

7b17b7ff7e4e5.jpg

폐주유소의 넓은 부지와 안전 디자인을 결합해 복합 쉼터로 재탄생한 편의점 ⓒBGF리테일


🌊 "바다를 메워 만든 새 땅, 주소는 어떻게 정해질까요?" 
#새만금신항 #로컬지식 

바다를 매립해 조성한 매립지나 신항만의 주소(행정구역)는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요? 육지와 달리 바다 위에는 명확한 행정 경계선이 그려져 있지 않다 보니, 새로 생겨난 땅은 일단 주소가 없는 '무주지' 상태로 첫발을 떼게 된대요.

지자체끼리 서로의 땅이라며 의견이 갈릴 때, 주인을 정해주는 곳은 바로 정부의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죠. 위원회는 ① 새로 생긴 땅이 기존 육지와 얼마나 단단히 연결되어 있는지 따지는 지리적 연계성을 시작으로, ② 어느 지자체가 맡아야 주민 이용이 편리하고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는지 보는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 ③ 도로나 항만 같은 주요 인프라를 어느 시·군이 이어받아 관리하는 게 매끄러운지 판단하는 시설의 운영 연속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주소를 결정해요.

최근 수년간 주소를 찾지 못했던 '새만금 신항' 역시 바로 이 과정을 거쳐 관할 지자체가 결정되었어요.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항만 운영의 연속성과 행정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북 군산시의 손을 들어주었죠. 결정 고시 후 15일 이내에 대법원 소송을 통한 최종 확인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바다를 메워 태어난 지도상의 새 공간이 공식 주소를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워요.

b20dcc9228e03.jpg

새만금신항의 행정구역은 군산시로 정해졌지만, 김제시의 문제제기로 공방은 이어질 예정이에요. ⓒ전주MBC


🚄 "이제 앱 두 개 안 깔아도 돼요!" KTX·SRT 마침내 하나로 통합
#철도통합 #교통트렌드 

그동안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타는 KTX와 수서역에서 타는 SRT가 서로 다른 회사로 나뉘어 있어 예매 앱도 각각 켜야 하고 은근 불편하지 않았나요? (출장이 많은 탐방은 고속버스 앱, 차량대여 앱까지… 너무 확인해야 할 앱이 많아요. :(›´_`‹ )) 드디어 9월 1일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두 고속철도가 'KTX'라는 이름으로 완전 통합되었요!

이번 통합이 가장 반가운 건 이용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에요. 

  • 주말 기준 하루 최대 1만 7천 석(수서 출발 노선 약 30% 증가)의 좌석이 추가로 공급되어 명절이나 주말 표 구하기 숨통이 트이게 되었어요. 
  • KTX 운임을 기존 SRT 수준으로 낮춰 평균 10%가량 기분 좋게 인하되었고, 수서 출발 노선에서도 결제 금액의 5%를 마일리지로 적립받을 수 있어요.
  • 무엇보다 이제 여러 앱을 번갈아 켤 필요 없이 통합 앱 '코레일+' 하나에서 모든 열차를 한눈에 검색하고 예매할 수 있어요.

기존 SRT 열차들도 'KTX-산천' 등으로 이름을 바꾸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운영 주체가 하나로 모인 만큼 예매 편의와 요금 혜택은 물론, 철도 안전까지 더욱 꼼꼼하게 챙겨서 더욱 안심하고 편리한 전국 이동길이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92659efd493dc.jpg

9월 1일부로 공식 통합된 KTX와 SRT ⓒ코레일


🎁 "올해의 고향사랑기부제 대상은 어디?" 기부금이 바꾼 로컬의 풍경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의날

매년 9월 4일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국가기념일 '고향사랑의 날'이라는 걸 알고 있나요?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에 지역 답례품까지 받아 큰 사랑을 받아온 '고향사랑기부제'가 최근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내 기부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직접 지정해 지역의 난제를 해결하는 '지정 기부' 형태로 한층 똑똑하게 진화하고 있어요.

이번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대상은 총 3개의 지자체에 수여되었어요. 바로, 전남 고흥군과 경북 영주시, 경기 안성시가 그 주인공이죠. 고흥군은 소아청소년과가 없어 고통받던 지역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으로 의료기관을 지원하며 4,7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의료 오아시스를 선물했고, 영주시는 스마트폰 보물찾기 미션을 활용해 기부금을 관광 및 골목 상권 활성화와 하나로 묶어냈어요. 안성시는 장거리 통학 학생들의 아침 식사 지원처럼 기부의 수혜 대상이 명확한 사업들을 펼쳤죠.

단순히 답례품을 주고받는 이벤트를 넘어, 나의 작은 마음이 지역 아이들의 웃음이 되고 소도시의 따뜻한 돌봄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올가을엔 마음속 소중한 로컬을 향해 따뜻한 기부 한 표를 던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2cc622cc6d528.jpg

2026년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고흥군’ 시상 모습 ⓒ고흥군

지금 바로 구독하고, 매주 다채로운 로컬 탐방을 떠나보세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 1) 탐방(법인명 : 주식회사 올어바웃)은 뉴스레터 발송을 위해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2) 수집 및 이용 목적 : 탐방 뉴스레터 발송 3) 수집 및 이용 항목 : 이메일 주소, 이름(닉네임) 4) 보유·이용 기간 : 서비스 종료 시 또는 뉴스레터 구독 해지 시 즉시 파기 동의를 거부하는 경우에 대한 안내 1) 동의하지 않을 경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2) 거부할 경우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개인정보 처리 위탁 및 수탁 1) 회사는 서비스 제공 및 향상을 위해서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를 위탁하고 있습니다. 2) 관계 법령에 따라 위탁 계약 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3) 수탁업체 : 스티비 4) 수탁업무 내용 : 뉴스레터 또는 광고가 포함된 뉴스레터 발송, 서비스 이용 통계 및 분석 5)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구독해지 시 또는 위탁계약 종료 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1) 탐방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궁금증 해결, 불만 처리를 위해 다음같이 책임자를 지정하여 운영합니다. 2) 책임자 : 윤승용 3) 이메일 : yong@all-about.kr

광고성 정보 수신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1] 1)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할 경우 탐방은 이메일 뉴스레터에 광고성 정보를 함께 발송할 수 있습니다. 2) 탐방은 타 기업, 단체, 브랜드와 광고 콘텐츠를 만들어 소개합니다. 3) 탐방은 유해한 광고는 배제하고 읽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광고 콘텐츠를 만들고 제공하고자 노력합니다. 4) 광고 콘텐츠가 이메일 뉴스레터에 포함되는 경우 반드시 제목에 (광고)를 기재하여 발송합니다. 5) 뉴스레터에서 광고성 정보만을 분리하여 전송하는 것이 어려워 광고성 정보 수진을 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이용이 제한됩니다. 6) 탐방의 광고성 정보 수신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다면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 거부'를 눌러 서비스 이용을 해지 할 수 있습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2] 1)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할 경우 탐방은 뉴스레터의 광고(홍보, 마케팅, 이벤트)를 위하여 수집된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이벤트 응모(자동응모 포함) 및 당첨자 안내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이메일 정보를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