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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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름2026-01-08 07:55
날이 조금 춥긴 하지만 평창에 가서 무이예술관 들려보고 싶네요 :) 폐교가 점차 많아지면서 새롭게 리모델링 된 공간들이 많은데요. 제 모교였던 서울공진초등학교, 공진중학교쪽에는 도서관이 새롭게 지어졌다고 해요!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시설이 정말 좋다는데 나중에 탐방레터에 소개되면 좋겠네요☺️
만쥬2026-01-09 11:26
[24H ONLY 베댓 이벤트 당첨자 발표]
이번 탐방 콘텐츠의 베댓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지난 목요일, <🥄 준비물: 가벼운 마음과 호기심 한 스푼> 콘텐츠에 정성 가득한 댓글을 남겨주신 이아름님! 이번 주 베스트 댓글의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회원정보에 등록된 연락처로 7일 이내에 선물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혹시 선물 발송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마이페이지 > 1:1 문의]로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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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빈2026-01-08 08:29
개인적으로 꼭 가고 싶은 곳 중 하나는 동네멋집에 출연해서 폐교가 예쁜 조명카페로 변화된 '진주빛마루'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말 유등을 보관하던 귀신이 나올 것 같은 폐교가 지금은 밤마다 화려한 조명으로 어둠을 밝히는 곳으로 변화된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지영2026-01-08 09:16
경북 천년숲정원 추천하고 싶어요!
경주가면 첨성대, 불국사 그리고 경주월드가 젤 유명하지만
경주에서 푸르른 숲, 정원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꽃피는 계절, 단풍 떨어지는 계절에 가면 더 더 좋을 것 같아요!
경주가면 첨성대, 불국사 그리고 경주월드가 젤 유명하지만
경주에서 푸르른 숲, 정원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꽃피는 계절, 단풍 떨어지는 계절에 가면 더 더 좋을 것 같아요!
성영덕2026-01-08 17:44
청도에 있는 온누리국악예술단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온누리 국악예술단은 폐교인 유등 초교를 전수관으로 활용하면서 지역에서 축제나 문화행사, 초청 공연 등을 진행해요.
그리고 주말에는 체험 교실을 진행하기도 하며 다양한 활동을 지역에서 하고 있어요.
카페나 식당도 의미있지만, 국악이라는 우리만의 멋을 이어가고 있어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들의 빼어난 공연도 기회가 된다면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온누리 국악예술단은 폐교인 유등 초교를 전수관으로 활용하면서 지역에서 축제나 문화행사, 초청 공연 등을 진행해요.
그리고 주말에는 체험 교실을 진행하기도 하며 다양한 활동을 지역에서 하고 있어요.
카페나 식당도 의미있지만, 국악이라는 우리만의 멋을 이어가고 있어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들의 빼어난 공연도 기회가 된다면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장소│추천
#춘천 #강화 #평창
탐방러, 이번 겨울엔 학교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으악, 이 추운 날 무슨 학교야! 삐걱거리는 복도에 찬 바람 쌩쌩... 생각만 해도 춥다!" 하셨나요? 🙂↔️ 천만의 말씀! 오늘 탐방러를 초대할 학교들은 후끈후끈해요. 교실 문을 열면 향긋한 커피 향이 감돌고, 난로 안에서는 맛있는 화덕 피자가 구워지고 있거든요. 지난 <마음은 콩밭>에서 이런 폐교들이 어떻게 로컬의 보물이 되는지 살짝 엿봤었죠? ✋글로 배운 '이론'은 여기까지! 오늘은 직접 가서 먹고 노는 즐거운 현장 학습 시간이에요. 낭만과 온기로 가득 채워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학교로 여행을 떠나보아요. 자, 지각하지 않게 출발! 🔥
ⓒ오월학교
(📍춘천) | 오월학교
카페 하나 때문에 춘천? 커피 한 잔으로 안 끝날걸요?
1982년, 학생의 발길이 끊긴 지암국민학교가 지금은 남녀노소 최애 아지트가 됐어요. 문을 열자마자 코끝을 스치는 진한 나무 냄새! Σ(•̀ω•́ノ)ノ 오월학교는 가구에 진심인 목수가 작정하고 만들었거든요. 구석구석 놓인 의자 하나, 선반 하나 모두 기성품이 없으니, 진심의 밀도가 다를 수 밖에! 세련된 인테리어보다 결이 살아있는 나무가 주는 묵직한 안정감 덕분에, 잠시 머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하게 녹아내려요.
한 번 들어오면 나갈 수 없다고? 👻
오월학교의 진짜 무서운 점, 재밌어서 나갈 수가 없다는 거예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 보면, 옆 공간 스테이가 궁금해지고, 하룻밤 묵고 나면 앞치마를 두르고 나무를 깎는 목공 클래스에 참여하고 싶어지죠. 심지어 시그니처 메뉴인 된장우동과 명란 들기름 파스타는 웬만한 맛집 저리 가라 할 수준이라 음식만 먹으러 찾는 관광객도 많아요. 지금은 겨울 한정으로 얼음썰매 만들기 클래스까지 진행중!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든 공간이라 어린이도 모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춘천의 오월학교에 가게 된다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으니 조심하세요.
ⓒ강화천문과학관
(📍강화) | 강화천문과학관
밤에 학교 가면 세종대왕상이 움직인다는 괴담… 아직도 믿는 탐방러? 👋
탐방러, 우리 밤에 몰래 학교 갈래요? 괴담 말고 별 보러요. (•̀᎑-) 2000년에 문 닫고 조용히 자리를 지키던 강후초등학교가 밤마다 사람으로 북적이는 우주 정거장으로 변신했어요. 무서운 밤의 학교가, 최첨단 망원경을 갖춘 천문과학관으로 재탄생했거든요. 모두를 위한 가장 낭만적인 야간 자율학습이 시작된 거죠.
하고많은 것 중에 왜 천문관이었을까?
사실 강화는 수도권 별지기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 난 별의 성지였어요. 서울에서 조금만 달려도 은하수를 만날 수 있을 만큼 빛 공해가 적은 명당이거든요. (*゚▽゚ノノ゙✧ 특히 30년 전부터 천체 관측 마니아들이 망원경을 들고 모여들던 강서중학교의 바로 옆자리! 단순히 건물을 예쁘게 고친 게 아니라, 강화도가 가진 어둠의 가치를 제대로 발견한 거죠. 맨눈으로도 별이 쏟아지는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성운과 은하. 우주의 매력 속으로 퐁당!
ⓒ대한민국구석구석 / ⓒ평창군
(📍평창) | 무이예술관
킁킁 나도 모르게 맡게 되는 고소한~ 미술관 냄새
무이초등학교의 낡은 칠판 낙서도, 복도의 삐걱거리는 소리도 그대로인 미술관. 문을 열자, 맛있는 냄새가 가득해요. 바로, 봉평 감자로 구운 고소한 화덕 피자 냄새죠. 강원도 감자로 예술은 어렵다는 편견을 풀어냈어요. 역시 강원도 감자가 최고야… 덕분에 예술을 즐기러 온 사람은 강원도 감자에 반하고, 피자를 먹으러 온 관광객은 얼떨결에 예술을 경험하는 일석이조의 학교가 되었답니다. ( ͡ᵔ ◟ ͡ᵔ )
리모델링만 잘하면 우리 동네도 폐교도 살아날까요?
사실 평창군이 폐교를 살리기 위해, 가장 공을 들인 건 공간에 머무는 사람이에요. 무이예술관이 특별한 진짜 이유는 평창의 로컬파트너가 된 예술가들이 무이 초등학교에서 상주하며 공간을 가꾸기 때문이죠. 공간의 주인처럼 ‘정주’하는 방식을 선택한 거예요. 덕분에 차가운 박물관이 아닌, 누군가의 취향이 담긴 집 같은 온기가 느껴져요. 멋진 건물로 바꾸기 전에, 공간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머물 운영자가 누구인지 찾아내는 게 핵심!
✨ Editor's Note
🎁탐방러, 이번 주말 어디로 등교하고 싶나요? 피자 냄새 솔솔 나는 평창, 나무향 가득한 춘천, 별이 쏟아지는 강화. 어디든 좋아요. 낡은 학교가 주는 묘한 위로와 새로운 영감이 탐방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혹시 나만 알고 있는 '숨겨진 폐교 여행지'가 있다면 게시글 댓글로 살짝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