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추천
#몰입공간 #제주 #전주 #대구 #부산

새해가 밝으니 이것저것 목표가 한가득이에요. 새로운 다이어리도 사고, 깨끗한 마음에 떠오르는 다짐도 마구 적고 있죠. 올해의 가장 큰 목표! 디지털 디톡스를 시작할 거예요. 디지털과 조금만 멀어지고, 나를 생각하는 시간을 더 키우겠다고 다짐했죠. 이런 다짐들을 세울 때는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이 딱인데, 이런 공간 어디 없을까요? 다짐을 적지 않더라도, 조용히 한해를 시작하기 좋은 공간 말이에요. (*´∪`) 오늘은 한해를 시작하며, 몰입하기 좋은 공간을 소개할게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봐요. 이너피스~🌿

©종달리 구좌읍 늘보작업실 / ©객사골방
(📍제주) | 종달리 구좌읍 늘보의작업실
🤫 쉿, 대화 금지, 하지만 내면의 대화는 오케이~👌 나만을 위한 자리, 제주도 종달리 구좌읍 늘보작업실에 준비되어 있어요. 자리마다 구비된 메뉴판에 늘보작업실 이용 방법과 규칙들이 세세하게 적혀있기 때문에, 대화는 필요 없죠. 요리 또는 디저트를 음료와 함께 주문하면, 이 자리는 나의 것. 벽면 가득 채운 CD 중에 원하는 앨범을 신중히 골라 들을 수 있어요. 내가 고르는 오직 나만을 위한 선곡이란 말씀. 나는 나를 사랑해…♡ ~ (๑ - ⩊ - ) 자리마다 그 자리를 지나간 사람들의 이야기가 적힌 방명록이 있어, 읽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가요. 알고 보면 파스타까지 완벽한 찐 맛집.
(📍전주) | 객사골방
내향인 여기 모여라! 전국에 펼쳐진 내향인 전문바, 전주의 객사골방이에요. 대화 금지, 하지만 신청곡은 대환영. 큰 스피커로 울려 퍼지는 각자의 신청곡들을 다같이 들을 수 있어요.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객사골방은 자리마다 예약자들을 위한 포근한 리클라이너도 마련되어있죠. 리클라이너를 젖혀 살짝 누워 듣기도 가능. 분위기에 취한다…⭐ 음식은 주로 간단한 안주가 준비되어 있고, 술은 위스키부터 칵테일, 논알콜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우리 동네에 없다고 아쉬워 말아요. 골방은 전국구로 퍼져있어서, 알고 보면 나도 골(방)세권! 전국 골방의 위치는 🔗이곳에서 확인해 보세요.

©북카페 반월 / ©열람실
(📍대구) | 북카페 반월
커피만 마셨는데, 책도 빌려준대요. ( °ᗝ° ).ᐟ.ᐟ 대구의 북카페 반월에서는 오늘부터 나도 독서왕. 음료값만 내면 비치된 열람 가능한 책들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꽤 다양한 장르의 책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시간제한도, 별도 이용료도 없죠. 책 얘기를 나누고 싶다면, 북카페 반월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정기독서모임도 참여할 수 있어요. 최근 새로 오픈한 지하 1층의 북바, 2층과 3층의 북카페까지 온통 책으로 가득하죠. 특히 3층은 몰입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대화가 지양된 공간이라 다른 층에 비해 더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디지털 디톡스도 원한다면, 카운터에 보관도 가능해요.

(📍부산) | 열람실
홈 스윗 홈~🕺 집순이가 된 것 같은 느낌, 아늑한 나의 집이 부산에 있었어요. 전포 메인 거리를 지나 조용한 건물로 올라오면, 열람실에,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1인실이 총 6개나 있어요. 모든 방에 푹신한 소파와 헤드셋이 동일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하지만 아무 방이나 갈 수는 없죠! 자세히 살펴보면 창밖의 경치도 제각각, 방 안의 분위기도 비슷한 듯 조금씩 달라요. 공유 거실과 각 방에 놓인 도서들을 자유롭게 살펴보아도 되고, 공유 일기장에 하루를 남겨도 좋아요. 시간이 금세 간다고요. 아앗 사장님, 저 그냥 여기서 살면 안 될까요? (ʃƪ ˘ ³˘)
💬 탐방러의 추천
(📍광주) | 광주극장 광주극장에서 영화를 보면 꼭 시간이 멈추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겨울에 조금 춥긴 하지만, 그 추위마저도 영화가 되는 마법 같은 곳.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야 불이 켜지는 낭만 가득한 곳. 오롯이 영화에 몰입하고 싶을 때 가는 제 최애 극장입니다.
장소│추천
#몰입공간 #제주 #전주 #대구 #부산
새해가 밝으니 이것저것 목표가 한가득이에요. 새로운 다이어리도 사고, 깨끗한 마음에 떠오르는 다짐도 마구 적고 있죠. 올해의 가장 큰 목표! 디지털 디톡스를 시작할 거예요. 디지털과 조금만 멀어지고, 나를 생각하는 시간을 더 키우겠다고 다짐했죠. 이런 다짐들을 세울 때는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이 딱인데, 이런 공간 어디 없을까요? 다짐을 적지 않더라도, 조용히 한해를 시작하기 좋은 공간 말이에요. (*´∪`) 오늘은 한해를 시작하며, 몰입하기 좋은 공간을 소개할게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봐요. 이너피스~🌿
©종달리 구좌읍 늘보작업실 / ©객사골방
(📍제주) | 종달리 구좌읍 늘보의작업실
🤫 쉿, 대화 금지, 하지만 내면의 대화는 오케이~👌 나만을 위한 자리, 제주도 종달리 구좌읍 늘보작업실에 준비되어 있어요. 자리마다 구비된 메뉴판에 늘보작업실 이용 방법과 규칙들이 세세하게 적혀있기 때문에, 대화는 필요 없죠. 요리 또는 디저트를 음료와 함께 주문하면, 이 자리는 나의 것. 벽면 가득 채운 CD 중에 원하는 앨범을 신중히 골라 들을 수 있어요. 내가 고르는 오직 나만을 위한 선곡이란 말씀. 나는 나를 사랑해…♡ ~ (๑ - ⩊ - ) 자리마다 그 자리를 지나간 사람들의 이야기가 적힌 방명록이 있어, 읽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가요. 알고 보면 파스타까지 완벽한 찐 맛집.
(📍전주) | 객사골방
내향인 여기 모여라! 전국에 펼쳐진 내향인 전문바, 전주의 객사골방이에요. 대화 금지, 하지만 신청곡은 대환영. 큰 스피커로 울려 퍼지는 각자의 신청곡들을 다같이 들을 수 있어요.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객사골방은 자리마다 예약자들을 위한 포근한 리클라이너도 마련되어있죠. 리클라이너를 젖혀 살짝 누워 듣기도 가능. 분위기에 취한다…⭐ 음식은 주로 간단한 안주가 준비되어 있고, 술은 위스키부터 칵테일, 논알콜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우리 동네에 없다고 아쉬워 말아요. 골방은 전국구로 퍼져있어서, 알고 보면 나도 골(방)세권! 전국 골방의 위치는 🔗이곳에서 확인해 보세요.
©북카페 반월 / ©열람실
(📍대구) | 북카페 반월
커피만 마셨는데, 책도 빌려준대요. ( °ᗝ° ).ᐟ.ᐟ 대구의 북카페 반월에서는 오늘부터 나도 독서왕. 음료값만 내면 비치된 열람 가능한 책들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꽤 다양한 장르의 책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시간제한도, 별도 이용료도 없죠. 책 얘기를 나누고 싶다면, 북카페 반월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정기독서모임도 참여할 수 있어요. 최근 새로 오픈한 지하 1층의 북바, 2층과 3층의 북카페까지 온통 책으로 가득하죠. 특히 3층은 몰입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대화가 지양된 공간이라 다른 층에 비해 더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디지털 디톡스도 원한다면, 카운터에 보관도 가능해요.
(📍부산) | 열람실
홈 스윗 홈~🕺 집순이가 된 것 같은 느낌, 아늑한 나의 집이 부산에 있었어요. 전포 메인 거리를 지나 조용한 건물로 올라오면, 열람실에,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1인실이 총 6개나 있어요. 모든 방에 푹신한 소파와 헤드셋이 동일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하지만 아무 방이나 갈 수는 없죠! 자세히 살펴보면 창밖의 경치도 제각각, 방 안의 분위기도 비슷한 듯 조금씩 달라요. 공유 거실과 각 방에 놓인 도서들을 자유롭게 살펴보아도 되고, 공유 일기장에 하루를 남겨도 좋아요. 시간이 금세 간다고요. 아앗 사장님, 저 그냥 여기서 살면 안 될까요? (ʃƪ ˘ ³˘)
💬 탐방러의 추천
(📍광주) | 광주극장 광주극장에서 영화를 보면 꼭 시간이 멈추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겨울에 조금 춥긴 하지만, 그 추위마저도 영화가 되는 마법 같은 곳.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야 불이 켜지는 낭만 가득한 곳. 오롯이 영화에 몰입하고 싶을 때 가는 제 최애 극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