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방러의 추천

(📍창원) | 로네 과자점   얼마 전부터 '로네 과자점' 이 제 최애 빵집으로 등극했답니다! 아침 시간에 풍기는 고소한 빵 냄새에 저도 모르게 이끌려 방문하고 나서는 운동 후에 참새처럼 들르고 있어요. 맛없는 빵이 없는 '로네 과자점' 꼭 한 번 가보세요! 

(📍서울) | 쟝블랑제리, 몽마베이커리   쟝블랑제리는 시간마다 한정 수량만 나오는 맘모스빵과 단팥빵이 유명합니다. 하지만 저는 생크림단팥빵과 초코크룽지를 추천해요. 쟝블랑제리의 빛에 가려진 몽마베이커리도 있어요. 인헌시장 초입에 있었는데,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고, 다양한 빵들이 있어요. 고급스럽거나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그 시장빵 특유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맛! 저는 슈크림과 햄버거를 제일 좋아합니다. 햄버거는 사과 슬라이스가 들어가서 아삭아삭 맛있어요.

(📍제주) | 비그로우, 비엔누아즈    종달리에 있는 비그로우에는 비건빵을 파는데, 먹어본 비건 소금빵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그리고 비엔누아즈라는 작은 빵집에 파는 연유 넣은 프레즐과 뺑오쇼콜라, 크로와상이 왕 맛있어요.😂

(📍서울) | 콩플레   천연발효와 우리밀로 만들고, 한살림 재료나 농부님들 재료만 사용하세요. 콩플레빵을 먹다가 다른빵을 먹었을때는, 단순한 맛이 나서 놀랐어요. 그만큼 콩플레빵이 복합적인 맛! 콩플레는 샤워도우 빵만 판매합니다. 소화도 잘돼요.

(📍광주) | 빵굽는 쉐프    광주 문흥초등학교 근처에 오랫동안 운영하는 그야말로 찐 동네 빵집인데요. 최근에 인스타에서 '소금빵' 맛집으로 소개 되어 인기가 더 많아졌습니다. 제가 먹은 소금빵 탑 3안에 드는 거 같아요. 근처에 아이들도 많이 살지만 어르신들도 많이 살아서 소보루나 크림빵 같은 옛날 느낌 빵부터, 소금빵 같은 요즘 빵까지. 매장은 작지만,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서울) | 루앙의부엉이, 팡그루   건강빵이나 소화가 잘되는 유기농 밀로 만든 빵 좋아하는 사람 여기 모이세요~ 사가정역 인근 '루앙의 부엉이' 여기는 저만의 작은 파리입니다. 바게트 라인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하며, 토요일에만 판매하는 사워도우 깜빠뉴도 꼭 드셔보세요! 한 곳 더 추천해 하자면 ‘팡그루’ 여긴 찐 동네 주민들의 단골 빵집이에요. 여기선 ‘호밀 이나까’, ‘우리쌀 쑥 깜빠뉴’, ‘쇼콜라 크랜베리’ 추천해요. 저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케이크가 정말 맛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서울) | 광덕떡방앗간   원래는 떡 방앗간인데 요즘 소금빵을 만들어 파시더라고요! 한 번에 15개씩 판매하셨어요. 1,500원에 소금빵 1개! 다른 프렌차이즈 소금빵보다 큰 사이즈에 놀랐답니다. 손님이 많다면, 다른 손님들을 위해 인당 3개로 구매를 제한하고 있지만 혹시나 줄이 없다면!? 원하는 만큼 사가도 돼요!

(📍전주) | 낸시베이크샵, 아빠제빵소   첫 번째는 전주 모래내시장 안에 있는 <낸시베이커리샵>이에요. 애정하는 빵은 감자사라다 소금빵, 콰트로치즈감자깜빠뉴, 할라피뇨페퍼로니빵, 불닭또띠아 입니다. 어떤 빵이든 재료가 듬뿍 들어있고, 가격도 마음에 들어요. 두 번째는 전주 평화동에 있는 아빠제빵소인데요. 저의 애정매뉴는 생크림빵, 갈릭바게트, 치킨샌드위치, 각종 러스크! 강렬한 맛은 아니지만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빵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생크림빵 4개까지 가능해요.

(📍서울) | 라그랑우스   작은 빵집이지만 아주 다양한 종류를 팔고 있고 소소한 이벤트도 많이 해주시는 맘씨 좋은 사장님이 운영하세요.

(📍원주) | 아메르   일단 빵이 전부다 너무 맛있고요, 특히 저는 소세지 빵에서 빵의 부드러움에 굉장히 놀랐습니당😁😁 아메르 롱런하게 다들 많이 방문해주세요🍞🍞

(📍성남) | 앙토낭카렘제과점, 리안베이커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앙토남카렘제과점". 화이트롤이 유명하고 맛있어요. 하지만 저의 숨겨진 원픽은 바로 밤과자랍니다. 전통 있는 빵집답게 옛스러운 밤과자가 정말 맛있어요. 근처 "리안베이커리"의 빵도 맛있는데요. 무려 편의점과 봉지빵으로 협업한 곳이랍니다! 빵 명소 서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