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골든벨][UIJ턴] 도시를 떠나는 3가지 유형

2023-06-29

  지식로컬골든벨  

도시를 떠나는 3가지 유형





소도시나 농어촌 지역에서 거주하는 청년은 둘 중에 하나죠. ‘토박이’이거나 ‘이주민’이거나. 지역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와 달리, 이주민은 방향을 틀었다는 의미로 ‘턴(turn)’을 붙이곤 하는데요. 노마드적 성향과 가치를 지닌 이들은 대개 U턴, J턴, I턴으로 이동해요. 그 이유는 2가지로 요약되는데, 삶이 무료하고 피곤해 반사적으로 도시를 탈출하고 싶거나, 선제적으로 자신만의 사업 목적지 또는 삶의 거주지를 찾아가는 경향이 있어요*.


  • U턴 : 학업이나 일 때문에 지방에서 대도시로 이주한 후 다시 지방으로 돌아옴
  • I턴 : 대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지방으로 이주함
  • J턴 : 지방에서 대도시로 이주한 후 지방 근교의 중소도시로 이주함


U턴 이주민은 지방(고향)에 기반이 있어 익숙하고 애착이 있을 확률이 높아요. 반면, I턴J턴의 이주민은 낯선 지방으로 간다는 측면에서 같지만, 대도시에만 살았던 I턴 이주민 보다 J턴을 한 사람들이 지방 살이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특징이 있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U턴 이주민은 지방에서 가업을 잇거나 창업을 많이 하는 것 같고, I턴J턴의 이주민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지방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이주하게 된 사람들이 많아요. 그렇다 보니 I턴과 J턴을 한 사람들은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면 또다시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서로 다른 로컬 이주 유형! 여러분은 어디에 속하시나요? 아니면, 어떤 이주를 꿈꾸시나요!


<참고문헌>
*류석진 외(2020), 로컬의 진화, 스리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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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거나 떠나거나 N지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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