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골든벨][블루푸드] 수산물에 지속가능성을 더하면

2023-06-01

  지식로컬골든벨  

수산물에 지속가능성을 더하면




블루푸드라고 들어보셨나요. 처음에는 슈퍼푸드처럼 건강한 음식을 말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여기서의 ‘블루’는 물을 의미해요. 바다나 민물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수산식품이 ‘블루푸드’죠. 간단히 말하면 기존의 수산식품에 지속가능성을 강조하여 재정립시킨 용어가 ‘블루푸드’라 할 수 있어요.


사람과 환경에 건강한 식재료

블루푸드는 육지에서 생산하는 식품에 비해서 온실가스 배출이 적다고 해요. 환경파괴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죠. 많이 먹고 있는 오메가3가 대표적이에요. 여러모로 좋은 음식이지만, 생각보다 블루푸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많아요. 식중독, 알레르기, 미세플라스틱, 중금속 등으로 안전하지 않다고 여겨지곤 하거든요. 바다 환경은 육지보다 인간이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 세계 국가가 모두 함께 노력할 문제이기도 해요.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우리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들을 모두 안정성이 검토된 것들이거든요.


수출액 10억 불 신화, ‘김’을 이을 다음 타자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탓에 블루푸드가 미래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으면서 우리나라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요.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 실적을 나타냈어요. 성장 흐름에 따라 블루푸드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하려는 계획도 속속들이 발표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10억 불을 수출한 ‘김’은 핵심품목, 1억 불 이상 수출한 ‘굴’과 ‘전복’은 스타품목으로 더욱 강화할 계획이에요. 또 어묵과 연어처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품목을 발굴해 육성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요. 수산물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 분들이라면 ‘블루푸드’ 관련 정책들을 잘 살펴보세요!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는 빠르게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어요. 기후변화, 환경파괴가 점점 피부로 와닿으면서 가정과 기업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주고 있죠. 블루푸드를 처음 접했을 땐 ‘수산식품이면 수산식품이지, 갑자기 블루푸드?’라는 생각했어요. 알고나니 수산식품 중에서도 지속가능성과 건강에 집중하는 브랜드로 이해가 되더라고요. 곧 마트에 가면 블루푸드라고 라벨링 된 상품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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