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에선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관광의 역할이 강조되지만 얼마나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하긴 어려워요. 그래서 나온 숫자가 ‘1과 61’이랍니다.
정주인구와 관광인구의 줄다리기
한국도 그렇고 일본에서도 정주(거주)인구 1인당 연간 소비 규모와 여행 온 사람들의 소비 규모를 비교해 발표하고 있어요. 인구감소지역에서 정주인구 1명이 줄어들 때 이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몇 명의 관광객이 필요한지 효과를 추측하는 것이죠. 인구감소와 관광객 유입의 관계를 소비 관점에서 숫자로 쉽게 표현했어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떨까요?
1만명이 쉬울까 61만명이 쉬울까
2022년 12월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관광객 유입의 경제효과 분석 연구’에서는 2021년 기준으로 정주인구 1명의 소비 감소를 대체하기 위한 관광객 수는 61.5명이라고 발표했어요. 1:61이라니 많은 지자체들에서 인구유치를 위해 힘쓰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인구가 1만 명이 줄어든다면 관광객이 61만 명은 와야 경제가 유지된다는 뜻이기도 하잖아요.
물론 모든 인구감소지역에서 동일하다고는 할 수 없어요. 관광자원과 인프라 등등 고려할게 너무 많죠. 그래도 1과 61이라는 숫자가 주는 의미는 크다고 생각해요. 지자체마다 여건에 따라서 관광에 투자할지 인구유치에 투자할지 판단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지식│로컬골든벨
줄어든 인구 1명을 위해 필요한 관광객수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에선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관광의 역할이 강조되지만 얼마나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하긴 어려워요. 그래서 나온 숫자가 ‘1과 61’이랍니다.
정주인구와 관광인구의 줄다리기
한국도 그렇고 일본에서도 정주(거주)인구 1인당 연간 소비 규모와 여행 온 사람들의 소비 규모를 비교해 발표하고 있어요. 인구감소지역에서 정주인구 1명이 줄어들 때 이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몇 명의 관광객이 필요한지 효과를 추측하는 것이죠. 인구감소와 관광객 유입의 관계를 소비 관점에서 숫자로 쉽게 표현했어요.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떨까요?
1만명이 쉬울까 61만명이 쉬울까
2022년 12월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관광객 유입의 경제효과 분석 연구’에서는 2021년 기준으로 정주인구 1명의 소비 감소를 대체하기 위한 관광객 수는 61.5명이라고 발표했어요. 1:61이라니 많은 지자체들에서 인구유치를 위해 힘쓰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인구가 1만 명이 줄어든다면 관광객이 61만 명은 와야 경제가 유지된다는 뜻이기도 하잖아요.
물론 모든 인구감소지역에서 동일하다고는 할 수 없어요. 관광자원과 인프라 등등 고려할게 너무 많죠. 그래도 1과 61이라는 숫자가 주는 의미는 크다고 생각해요. 지자체마다 여건에 따라서 관광에 투자할지 인구유치에 투자할지 판단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